배우 류시원이 오랜만에 근황을 전했습니다. SNS를 통해 49세의 나이가 무색할 정도로  시원하게 웃는 눈웃음이 여전하다는 것을 보여주었는데요. 복귀 근황을 알린 류시원은 올해 2월 재혼 소식을 알려져 더욱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5년전 첫번째 부인과 헤어질 당시 위치추적, 폭행 등의 충격적인 생활이 알려지기도 했는데요.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류시원 근황

류시원 근황

 

 

류시원은 17일 자신의 SNS에 "다들 건강하시길"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사진들을 게재했습니다. 공개된 사진 속 류시원은 수풀이 우거진 야외에서 편안한 캐주얼 차림에 모자를 쓰고 포즈를 취하고 있습니다. 특별히 꾸밈없는 모습에도 훤칠한 키와 여전히 다부진 체격이 눈길을 끄는데요.

 

 

 

 

류시원 근황

 

 

또 식사를 하는 중에 찍은 사진 속 류시원은 특유의 눈웃음과 밝은 미소로 시선을 모은다.류시원이 오랜만에 근황 사진을 공개하자 팬들은 "얼굴 밝아 보여 좋다", "웃는 모습은 여전하네" 등의 반응을 보이며 호응했습니다. 6월에는 드라마 '영혼수선공'에 특별 출연하며 약 8년 만에 드라마에 얼굴을 비추기도 했습니다. 곧 차기작으로 복귀한다고 합니다.

 

 

 

 

류시원 첫번째 부인

류시원은 2010년 비연예인 조수연과 1년 열애 끝에 결혼했습니다. 당시 속도위반으로 결혼 했지만1년 5개월만인 2012년 이혼을 하게 되었는데요. 3년간의 이혼 소송 기간에서 서로를 향한 폭로전으로 진흙탕 싸움이 따로 없었습니다.

조수인 "위치추적기, 폭행, 의부증으로 시달려"

 

검찰에 따르면 류시원은 2011년 5월 서울 강남구의 한 자동차 정비소에서 부인 조모(29)씨 소유의 벤츠 승용차에 GPS 위치추적장치를 부착해 약 8개월간 부인의 위치정보를 수집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같은해 8월 GPS 부착 사실을 안 전부인 조수인이 이를 떼어달라고 말하자 화가 난 류시원은 "내가 우습냐. 나한테 죽는다"라고 폭언하며 손바닥으로 조씨 얼굴을 수차례 때린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어 "나 아는 건달들 많다. 너 어디 가서 어떻게 했는지 사진까지 다 찍어버릴 수 있다. 나 무서운 놈이라니까"라고 협박했습니다. 이어 한달쯤 뒤 류씨는 부인 휴대전화에 몰래 위치추적 어플리케이션을 설치, 위치정보를 계속해 수집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류시원 " 아내 나몰래 질성형 받아 "

 

류시원은 당시 이혼 재판에서 다음과 같은 주장을 했습니다. " 아내는 결혼 기간 동안 100회 이상 제 통화 내역을 녹취했습니다. 그리고 아파트 CCTV를 열람, 제가 출입하는 광경을 수시로 체크해왔습니다. 저 몰래 '임플란트 질 성형'을 한 사실도 있습니다. 그런데 법정에서 이 모든 사실을 부인하는 위증을 했습니다. 제 아내는 두 달 동안 가출을 한 적이 있습니다. 그리고 태연히 집으로 돌아왔죠.

 

그런데 바로 다음날 마트에 장을 보러 간다고 나갔다가, 한참이 지나도 들어오지 않는 겁니다. 나중에 마취가 덜 깬 상태로 집에 들어왔습니다. 뭔가 이상한 느낌이 들어 결재 내역을 확인하니 모 병원의 이름이 써 있었습니다. 검색해보니 그 병원은 이른바 '이쁜이 수술'을 잘하기로 정평이 나 있는 곳이었습니다. 가출했다돌아와서 저와 단 한 마디 상의도 없이 그런 수술을 받고 들어온 겁니다."

 

 

 

 

"밖에 나가면 연락 안되 GPS 설치한것"

 

류시원은 "아내와 결혼 한 뒤 자신이 밖에만 나가면 연락이 두절되는 일들이 반복돼 무척 힘들었다"며 "토하고 있는 아이를 그대로 눕혀 놓고 이를 영상으로 찍어보내는 등 비상식정인 행동들을 저질러 자신을 불안하게 만들었다"고 말했습니다. 

 

양육권은 전부인에게

 

시원이 조씨에게 위자료 3000만원과 3억9000만원의 재산분할로 마무리됐습니다. 자녀의 양육권은 조씨에게 돌아갔으며, 류시원은 매달 250만원의 양육비를 지급하게 됐습니다. 다만 류시원에겐 면접교섭권이 인정돼 딸이 성인이 될 때까지 매월 2·4째주 토요일과 다음날까지 1박2일, 방학기간 중 6박7일 등 만남을 허용받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추석과 설 명절에는 1박2일간 아이를 만날 수 있습니다.

 

 

 

류시원 재혼

류시원은 올해 2월 2살 연하인 비연예인 여성과 재혼했습니다. 평범한 일반인으로서 사려깊은 마음과 배려심, 밝고 긍정적인 성품을 가졌다고 밝히기도 했는데요. 재혼녀의 나이는 현재 47살인걸로 알려져있습니다.

 

 

 

류시원 집안

류시원은 풍산 류 씨의 대표 위인인 서애 류성룡의 13대 종손입니다. 류성룡은 유학의 대가이자 조선시대 손꼽히는 명재상으로써 '대한민국의 위인'에 그 이름을 올린 인물입니다.'동방의 주자'로 불리는 퇴계 이황은 류성룡이 젊었던 시절 '하늘이 내린 인재이니 반드시 큰 인물이 될 것'이라는 예언과 함께 칭찬을 아끼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조선의 14대 왕인 선조도 류성룡을 일컬어 '바라만 봐도 저절로 경의가 생긴다'며 높은 존경심을 표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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