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소민에 대한 도넘은 악플로 런닝맨 제작진이 초강수를 두었습니다. 바로 시청자 게시판을 폐쇄 하는것인데요. 런닝맨 멤버들 중 유독 전소민에게만 가혹한 악플이 많은 이유가 무엇일까요?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런닝맨 게시판 폐쇄
런닝맨 제장진은 "출연자에 대한 무분별한 욕설과 과도한 비방, 사칭 등 악성댓글로 인해 시청자 게시판을 비공개로 전환한다"며 게시판 폐쇄를 알렸습니다. 9일 이후로는 공식 홈페이지의 '시청 소감'게시판은 로그인 절차를 거친 후 비공개로 참여할 수 있게 되었는데요. 이는 출연자 전소민에 대한 악플을 차단하기 위해서 라고 합니다.
# 전소민 악플 이유
런닝맨에서 전소민이 악플에 시달리는 가장 큰 이유는 원년멤버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이는 함께 들어온 양세찬도 포함되는데요. 과거 '런닝맨'에서 전소민과 양세찬은 "어떤 분은 세찮이랑 저랑 하트를 만들어서 보낸다"며 "오로지 너희 둘만 사랑하라고 하더라"고 고충을 돌려 말하기도 했습니다.
런닝맨은 필리핀, 베트남 등 동남아시아권에서 압도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특히 해외 팬덤은 아이돌 팬덤처럼 활동하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원년멤버가 아닌 전소민과 양세찬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 전소민 런닝맨 활동 중단
지난 3월 '런닝맨'의 고정 출연하고 있는 전소민은 촬영 중 컨디션 난조로 병원을 찾았다가 건강상의 문제로 활동을 잠시중단했습니다. 전소민은 올해 나이 34세로 31세때부터 런닝맨에 합유하여 3년만에 중단한 이유에 대해 "전소민이 자신을 향한 악성 댓글을 견디지 못한 게 아니냐"는 추측이 나왔는데요.
대한 증거로 지난 4월 전소민 남동생인 피트니스 모델 전욱민은 SNS에 올린 악플 캡쳐가 있습니다. 당시 전소민 남동생은 인스타그램에서 악플로 인한 피해를 호소하며 해외 네티즌들이 보낸 악플을 공개하기도 했는데요. "전소민을 '런닝맨'에서 퇴장시키지 않으면 가족이 저주 받을 거다","'런닝맨'참여 중단을 조언해라"등의 하차 내용이었습니다.
전소민은 두 달 만인 지난달 31일 런닝맨에 복귀했지만 방송이 끝난 직후 런닝맨 네이버 라이브 방송 톡에 있었던 사칭 피해를 토로했습니다. 전소민 인스타에는 "런닝맨 톡방 댓글은 제가 아니니 오해하지 말아달라. 사칭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전했습니다.
# 마무리
전소민 악플 이유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결국은 원년멤버가 아니라는 이유때문인데요. 개인적으로 이미지 생각하지 않고열심히 활동하는 모습이 보기 좋은데 해외팬들도 알아줬으면 하네요. 올 12월에 런닝맨 해외 팬민팅이 열린다고 하는데 오프라인 행사라 더욱 우려가 되고 있어 시급한 대책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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