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원 성추행 사건 결말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이재원은 최근 무한도전 토토가3에서 HOT 멤버들과 완전체로 출연을 하여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이재원은 HOT에서 막내로 멋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과거 이재원 성추행 사건에 대해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많을 것입니다.
이재원은 2008년 12월 성추행 혐의로 구속이 되었다가 석방이 되었습니다. 이 사실만 본다면 큰 사고를 친것인데 자세한 내막을 알아보겠습니다.
이재원은 구속되었다가 석방후 한 언론매체와 인터뷰를 통해 사건에 대해 입을 열었습니다.
이재원에 따르면 2008년 12월 9일 미팅이 잡혀서 압구정의 커피숍에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매니저와 김양 그리고 이모씨와 함께 2시간 동안 담소를 나누었습니다. 그런뒤 2차로 소주방에 가서 다함께 소주를 마시게 되었습니다.
중간에 이모씨는 먼저 귀가를 하였고 김양은 갑자기 만취가 되어 몸을 가눌 수 조차 없는 상태였습니다. 이재원과 매니저는 김양을 역삼동 부근 모텔로 데리고 가서 침대에 눕혔습니다. 그 와중에 김양은 구토를 하여 외투가 젖어 있었던 상태였습니다.
이재원과 매니저는 상의를 탈의시키고 세탁을 한 후에 함께 모텔에서 나왔다고 합니다. 그런 뒤 이재원은 성폭행 혐의로 인해 영장심사를 받게 되었고 피해자와 합의를 하였고 합의서 접수가 늦어지는 바람에 구속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날 오후 11시 석방이 되었습니다.
이재원의 말에 따르면 사실 성폭행이나 성추행은 없었습니다. 그런데 왜 이렇게 사건이 커졌을까요??
이재원과 매니저가 모텔에 김양을 눕혀놓고 빠져나온 뒤 다음날 오후 늦게 김양과 이모씨 그리고 이재원이 압구정의 커피숍에서 다시 만났다고 합니다. 그리고 담소를 나눈 뒤 이재원은 김양을 역삼동 집까지 배웅하고 왔는데 그 뒤에 김양이 고소를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바로 이모씨가 중간에서 말 실수를 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김양에게 성적 수치심이 일어날 발언을 했다고 합니다. 정확하게 무엇이라고 말했는지는 밝히지 않았으나 중간에서 오해를 불러일으킬 발언을 하여 김양이 화가나서 고소를 했다고 합니다.
이후 이재원과 김양은 성동경찰서에서 만나 오해를 풀었다고 합니다. 김양은 오해를 풀고 합의를 마쳤으며 앞으로 이재원과 음악적인 동료로 남기로 했다고 합니다.
이재원은 성추행 혐의로 구속까지 되었었지만 김양과 김양의 부모님께 죄송하다고 밝혔으며 김양을 마녀사냥식으로 몰아가지 말아달라고 당부를 했습니다.
이로써 이재원은 성추행 혐의는 오해로 밝혀졌지만 갑작스런 구속에 많이 놀랐을 것입니다. 아무튼 서로 오해가 풀려 마무리 되었으니 다시는 이런 일이 없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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