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란은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 에 출연한다는 소식입니다. 6~70년대 큰 인기를 누린 가수 박재란씨의 굴곡진 인생사가 방송을 통해 전해진다고 하네요.

 

오늘은 가수 박재란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려고 하는데 박재란 과거와 전남편 이혼 이유 사기사건 나이 딸 등 여러 다양한 정보들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두근두근~~

 

 

박재란 프로필 정보

 

박재란의 본명은 이영숙 이며 1938년 12월 16일생으로 올해 나이는 83세 라고 합니다. 고향은 일제 강점기 경성부에서 태어났다고 하며 최종학력으로는 천안여자중학교 중퇴라고 하는군요. 가족으로는 언니 4명과 오빠 1명 동생 1명이 있다고 하며 남편과는 이혼을 하였고 자녀로는 원래 딸이 두 명 있었다고 합니다. 종교는 개신교 대한예수교 장로회라고 합니다.

 

 

 

 

박재란의 과거 이야기

 

박재란은 경성부에서 출생한 뒤 경기도 인천 제물포에서 잠시 유아기를 보낸 적이 있다고 하며 일제 강점기 시절이던 1941년 일가족과 함께 충청남도 천안에 이주하면서 이후 그곳에서 성장하였다고 합니다.

 

박재란이 10살이 되던 해 아버지가 돌아가셨으며 1953년 이영숙 본명으로 주한 미8군 무대 언더그라운드 라이브 클럽에서 가수의 삶을 시작 하였다고 하네요.

 

 

 

 

 

박재란 노래모음

 

박재란은 그 이후 오르가니스트 겸 작곡가인 박태준에게 발탁이 되었고 바이올리니스트 겸 작곡가인 김광수를 사숙으로 모시며 박태준의 문하에서 음악 수련을 하며 박태준에게 박재란이라는 예명을 받았다고 합니다.

 

1957년 정식 가수로 데뷔를 하였으며 이후 '럭키 모닝' ,'뜰 아래 귀뚜라미',코스모스 사랑','밀짚모자 목장 아가씨' 등 히트곡을 냈고 1년 후 1958년에는 '산 너머 남촌에는' 을 불러 연이은 히트를 기록한 뒤 1959년 영화 '비 오는 날의 오후3시' 의 단역 출연으로 영화 배우로도 데뷔를 하였습니다.

 

 

 

 

 

박재란 안타까운 인생사

 

박재란은 아직도 유명한 '진주 조개잡이' 를 부른 가수이며 이 노래는 애창 번안곡에 손꼽히는 노래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그런 박재란은 작년 방송에 출연해 안타까운 인생사를 이야기 하였습니다.

 

박재란은 두 번의 이혼을 하였는데 첫 남편과 이혼 후 1975년 10살 연하의 남편과 재혼했지만 다시 한 번 이혼을 하게 되었으며 미국에서 스테이크 레스토랑을 내자며 접근한 여성에게 10억원을 사기 당하기도 하였다고 하네요.

 

 

 

 

 

박재란 딸 박성신

 

이혼과 사기로 힘들었던 박재란은 2014년 딸 박성신도 세상을 떠나게 됩니다. 박재란이 연예인 생활을 하며 돈을 벌기 위해 임신한 것을 모르게 하려고 복대를 차고 다녔는데 너무 꽁꽁 묶어서 아이가 그걸 못 견디고 조산을 했다고 합니다. 인큐베이터에서 석달 있었는데 모든 기관이 다 약했고 결국 딸 박성신은 심장 마비로 세상을 떠났다고 하는군요.

 

딸 박성신은 박재란의 노래 재능을 이어 받아 1987년 대학가요제를 수상하며 가수로 데뷔를 하기도 하였는데 결국 안타깝게 세상을 떠나게 되었다고 합니다. 지금은 신앙의 힘으로 건강한 삶을 지내고 있다고 하는 박재란, 앞으로도 건강한 모습으로 활발히 활동하는 박재란이 되기를 응원하겠습니다. 이상 오늘의 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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