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서지오 무명시절 및 아들 김희재 화제

서지오 결혼 아들 김희재 이모

 

이번 시간에는 데뷔 29년 차 가수이자 김희재의 이모로도 유명한 가수 서지오에 대한 과거부터 트로트 가수가 되기까지 그녀에 궁금한 이야기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서지오는 본명은 서옥경으로, 전라남도 광양 출생, 1971년 5월 11일생으로 49세이며 23살의 아들의 엄마이자 김희재의 이모라는 사실이 알려지며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서지오는 1993년 락댄스 앨범 '홀로서기'로 가요계에 데뷔했으나 2000년부터 트로트로 장르를 바꿔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습니다.

 

 

 

 

 

 

가수 서지오는 1993년에 데뷔, 엄정화, 도원경, 김원준 등과 함께 활동하며 시원한 창법과 화려한 외모로 각종 CF 모델을 꿰차며 활발하게 활동하게 됩니다.

 

하지만 개인 사정으로 가요계를 떠나며 1년 반의 활동을 마치고 돌연 은퇴를 하게 됩니다.

 

서지오는 시원한 무대매너와는 다르게 낯을 많이 가리는 내성적인 성격으로 무대 밖에서는 그녀에게 벙어리냐고 말할 정도로 말이 없었다고 합니다.

 

이어 그녀는 '왜 감독님에게 커피를 사다 줘야 하는지' '왜 애교를 부려야 하는지' 이해하지 못하면서 '가수가 내 길이 아닌 게 아닐까' 하는 생각을 했었다고 하는군요.

 

 

 

 

거기다가 집안 사정까지 겹치면서 가수를 그만두게 되었지만 가족의 생계를 이끌어 가야 하는 상황이 되면서 CF활동으로 연예계 생활을 다시 시작하게 됩니다.

 

이후 가수 김혜연의 권유를 받아 트로트 가수로 다시 노래를 시작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언더 쪽에서 노래를 하며 밤업소를 7개씩 뛰면서 30일 동안 노래를 불러도 100만 원밖에 돈을 못 받았다고 하는데요.

 

느닷없이 가장이 된 그녀는 식구들을 먹여살릴 생각에 힘든지도 모르고 '일 하나라도 더 해야 한다'라는 마음뿐이었다고 합니다.

 

 

 

 

가수 서지오는 전공이 무용이라고 하는데요. 학원 강사를 해보려고 했으나 그 수입으로는 빚을 갚을 수 없어 밤업소를 뛰며 돌을 벌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자신과 함께 93년도에 데뷔했던 친구들 엄정화, 채은진, 김혜연, 도원경의 모습을 볼 때면 자신의 처지에 너무 힘들고 속상하고, 울기도 많이 울었다고 하는군요.

 

그렇게 다시 마음을 다잡고 트로트 가수로 전향하면서 2000년 ‘어디 갔을까’, 2002년 ‘아카시아’, 2004년 ‘하이 하이 하이’, 2007년 ‘바짝’, 2008년 ‘가요 가세요’, 2009년 ‘하니 하니’, 2011년 ‘돌리도’ 연이어 발표하며 큰 성공을 거두게 됩니다.

 

 

 

 

그녀의 곡들 중에서 ‘안아주세요. 갈비뼈가 으스러지도록' 키스해 주세요. 앞 이빨이 속 빠지도록’이라는 익숙한 가사의 곡인 2004년 발표된 곡 ‘하이하이하이’라는 노래는 제목은 몰라도 노래는 유명해 대중들에게 많이 알려진 곡입니다.

 

특히 2011년 발표된 서지오의 '돌리도'는 3년째 꾸준히 사랑을 받고 있는 곡으로 노래자랑에서 아마추어들이 가장 많이 부른 곡으로 선정될 정도라고 하는데요.

 

그렇게 ‘돌리도’의 인기는 그녀의 트로트 인생 14년 만에 'KBS 트로트대축제'에 출연할 수 있게 해준 곡이라고 합니다.

 

 

 

 

김희재 이모 가수 서지오 ☆

 

가수 서지오는 '미스터 트롯' 의 김희재의 이모로 알려지며 화제가 되었는데요. 김희재는 무대에서 이모인 서지오의 노래 ‘돌리도’를 열창해 올하트를 받은 바 있습니다.

 

김희재는 ‘미스터 트롯‘에서 결승전 무대 전까지 이모의 존재를 언급하지 않았으며 밝히지 않은 이유에 대해 “이모의 그림자를 지우고 제 실력으로 인정받고 싶어서 말씀을 안 드리고 도전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미스터 트롯’ 지원했을 때에서 이모인 서지오에게 말하지 않고 혼자서 도전을 시작했다고 하는데요. 가수 서지오는 조카인 김희재를 응원하기 위해 마지막 방송인 결승전 녹화 현장을 찾기도 했습니다.

 

 

 

 

가수 서지오는 23살의 아들의 엄마이기도 하는데요. 친구처럼 편하게 지내며 엄마인 서지오를 지켜줘야 한다는 생각으로 보호자 역할을 해주는 착한 아들이라고 합니다.

 

 

 

그녀는 노래 실력뿐 아니라 군살 없는 탄탄한 몸매를 유지하고 있는데요. 무용을 전공한 덕도 있지만 하루도 쉬지 않고 운동으로 몸을 가꾸고 있다고 합니다.

 

 

가수 서지오는 1990년 부산 MBC 신인가요제 금상을 수상, 1991년 강변가요제 입상, 그리고 1993년 데뷔까지 거침없었던 지난날들이었는데요.

 

이후 트로트 가수로 전향하기까지 힘들고 외로운 시간들이었지만 그녀는 자신의 노래실력만으로 이 자리까지 올라온 것 같습니다.

 

조카인 김희재와 함께하는 무대도 자주 볼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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