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기웅 과거 고향 영탁 그림
선과 악이 담긴 얼굴로 선역과 악역을 오가며 뛰어난 연기력을 선보이고 있는 배우 박기웅의 과거 학창 시절부터 그에 대한 궁금한 것들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박기웅은 경상북도 안동시 출생 1985년 2월 13일 35세이며 183cm , 69kg, 학력은 안동경안고등학교 (졸업) 대진대학교 (시각디자인학 / 편입) 경북외국어대학교 (중국어학 / 학사)를 졸업했습니다.
배우 박기웅은 2005년 일본 영화 '괴담'으로 데뷔 했으며, 2006년 휴대폰 '스카이' 광고에서 일명 '맷돌춤'을 선보이며 큰 화제를 모으며 주목을 받았습니다.
배우 박기웅은 이후 드라마 '별순검;을 통해 인지도를 높였으며 이후 꾸준히 영화와 드라마에 출연하면서 필모그래피를 쌓고 있습니다.
특히 2011년 KBS 드라마 ‘추노’에서 소름끼치는 두 얼굴로 완벽한 반전을 그려내어 많은 화제를 모았는데요. 박기웅은 드라마에서 노비 출신임에도 노비패를 이끄는 카리스마를 지닌 인물을 연기하다가 나중에 노비당의 첩자로 진짜 정체가 밝혀지는 악역을 완벽하게 소화해 주었습니다.
이어 2012년 드라마 ‘각시탈’에서는 기무라 슌지 역으로 착한 일본인에서 시대적 상황으로 인해 우정을 버리고 악귀로 변하는 역을 실제 인물처럼 열연해 주었습니다.
이외에도 영화 2011년 ‘최종병기 활’ 2013년 ‘은밀하게 위대하게’ 드라마 2016년 ‘몬스터’ 2018년 ‘리턴’ 2019년 ‘신입사관 구해령’ 2020년 ‘꼰대인턴’까지 자신만의 필모그래피를 쌓아가고 있습니다.
박기웅은 악역 배우로 많이 알려져 있다고 하는데요. 사실 악역보다는 선한 역을 더 많이 했다고 하며 악역을 했을 경우가 작품의 성적이 잘 나오다 보니 더 많은 사람들이 악역으로 기억을 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박기웅은 청소년기에 인기가 지금보다 더 많았다고 하는데요. 그는 “제가 유명하다기보다는 서로 다 알았죠. 돌이켜보면 그때는 인기가 진짜 많았던 것 같아요”라고 밝혔습니다.
박기웅은 연기를 하기 전에는 미대 진학을 준비하던 학생이었으며 예체능계에서 전교 1등을 도맡을 정도로 성적도 우수했다고 합니다.
과거 방송 ‘동상이몽’에 출연했을 당시 자신의 학창 시절에 대해 털어놓았는데요. 그는 “학교에 사대천왕이 있었다. 저는 그 위에 ‘신계’였다”라고 유쾌하게 설명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그는 안타깝게도 대입에 실패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연필 데생으로 전국 모의고사를 치르면 A 플러스를 받아 전국 10등 안에 들었던 그가 입시에 실패하고 나서 자존심도 많이 상하고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고 하는데요.
그 당시 운명처럼 길거리 캐스팅이 되었다고 하는데요. 그는 홧김에 돈 많이 버는 연예인을 해보자고 마음을 먹고 시작하면서 연기자의 길을 걷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렇게 신인 배우 시절에는 입시 강사를 하면서 연기를 했으며 당시 수입이 일정치 않아서 연기로만 돈을 벌고 싶다는 생각이 간절했다고 합니다.
어린 시절의 박기웅 / 혼혈 ☆
박기웅은 뚜렷한 이목구비의 이국적인 외모로 어릴 때부터 오해를 많이 받았다고 하는데요. 박기웅의 외가가 63빌딩에서 뷔페를 했는데 한 번은 어머니가 박기웅을 잃어버린 적이 있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당시 국제결혼 부부 모임의 관계자가 어린 박기웅을 데리고 있었다고 하는군요.
박기웅은 “사실 저희 가족이 다 이국적인 외모인 것 같아요. 남동생이 하나 있는데 가장 한국스럽죠. 유승호를 좀 닮았어요.”라고 설명하기도 했습니다.
박기웅 영탁 ☆
박기웅과 영탁이 형 동생 사이로 화제가 되었는데요. 두 사람은 고등학교 때부터 알던 사이로 같은 학교 출신은 아니며 엄밀히 말하면 박기웅의 아버지의 후배라고 하는군요.
박기웅은 “제가 유치원 때부터 친했던 친형 같은 형이 있다. 그 형하고 제가 완전 친 형제다”라며 “그 형하고 영탁이 형이 제일 친한 친구다. 그래서 고등학교 때부터 영탁 형과 알았다”라고 설명했습니다.
박기웅은 영탁에 대해 “오랜 세월 대단히 노력을 많이 했다. 진짜 사람도 너무 좋고, 멋있다. 버텨줘서 대단하고 고맙다”라고 덧붙혔습니다.
배우 박기웅은 2014년 5월 의무경찰로 입대했으며 2016년 2월 만기 전역을 했는데요. 그가 의무경찰이었을 당시 초반 시위를 진압하다가 배우라는 사실 때문에 시위대에게 먼저 공격을 받기도 했다고 합니다.
박기웅은 많은 작품에 출연하며 강렬한 연기와 출중한 연기력으로 자신의 존재감을 알리는 16년 차 배우인데요. 그래서 늘 다음 작품이 기대가 되는 배우이기도 합니다.
가수 영탁과의 특별한 인연과 함께 두 사람 모두 좋은 연기와 무대에서 자주 만나기를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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