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혜선 안재현 이혼이유
구혜선 안재현 그리고 hb엔터테인먼트 대표 안보미
구혜선 안재현 이혼이유에 주목하는 이유는 구혜선 안재현 이혼논란이 혼란스럽기 때문이다.
구혜선 안재현 이혼관련 보도내용
1. 구혜선 안재현 이혼소식은 공식 합의된 사항
2. 구혜선 안재현 이혼이유는 안재현의 변심
3. 구혜선 안재현 이혼 번복, 구혜선 가정 지키고 싶다.
<구혜현 안재현 출연 블러드의 한장면>
처음 구혜선 안재현 이혼은 기정사실인 듯한 기사들이 넘쳐났었다. 이후 구혜선 안재현 이혼이유는 안재현의 변심때문이라는 추측이 이어졌다. 이는 구혜선의 SNS글 때문이었다.
또한, 안재현이 구혜선을 욕했다는 이야기가 돌기 시작했다. 그런데, 먼저 이혼을 기정사실화 했던 구혜선이 돌연 입장을 번복했다. 구혜선과 안재현 그리고 소속사까지 연루된 구혜선 안재현 이혼이유(사유)에 대해 누리꾼의 이목이 쏠리는 건 당연한 일일 것이다.
<구혜선 안재현 출연, 블러드>
구혜선 안재현은 2015년 드라마 '블러드'를 통해 인연을 맺은 뒤 이듬해 5월 21일 결혼했다. 구혜선과 안재현은 나영석PD가 연출한 tvN 예능 프로그램 '신혼일기'를 통해 결혼생활을 공개하기도 했었다.
그런데, 오늘 오전 배우 구혜선(35)이 남편인 배우 안재현(32)과의 불화를 공개적으로 언급한 글을 삭제했다.
<구혜선 안재현 출연, 신혼일기>
구혜선은 18일 오전 SNS 인스타그램에 "권태기로 변심한 남편은 이혼을 원하고 저는 가정을 지키고 싶다"며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사랑해 구혜선. 사랑해 구혜선"이라고 적힌 메모가 담겨있었다.
구혜선은 "다음주에 남편 측으로부터 보도기사를 낸다고 하여 전혀 사실이 아님을 알려드린다"며 "진실되기를 바라며"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구혜선은 두 사람 사이 주고받은 문자 메시지도 공개했다.
구혜선이 공개한 메시지에 따르면 안재현은 구혜선에게 "이미 그저께 당신이 준 합의서랑 언론에 올린 글 다음 주에 내겠다고 '신서유기' 측이랑 이야기를 나눈 상황"이라고 전했다.
이에 구혜선은 "다음 주 아니고 엄마 상태 보고, 나에게 '신서유기'가 내 엄마 상태보다 중요하지 않지"라고 답했다.
그러자 안재현은 "이미 합의된 거고 서류만 남았다"며 "지금은 의미가 없는 만남인 것 같고, 예정대로 진행하고 만날게. 어머니는. 내가 통화 안 드린 것도 아니고"라고 말했다.
구혜선은 "어머니 만나기로 했다며, 만나면 연락 줘"라며 "결혼할 때 설득했던 것처럼 이혼에 대한 설득도 책임지고 해달라. 서류 정리는 어려운 게 아니니"라고 답했다.
하지만 구혜선이 글을 올리면서 두 사람의 파경을 둘러싸고 갑론을박이 이어졌다. 대중은 두 사람의 이혼이 누구 잘못이냐 귀책 사유를 따지기 시작했고, 이혼을 둘러싸고 각종 루머가 이어졌다.
이 같은 논란을 의식한듯 현재 구혜선은 폭로 글과 안재현과 나눈 문자 메시지 글 등을 삭제한 상태다.
얼마 뒤 구혜선 안재현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는 공식자료를 통해 "두 배우는 여러 가지 문제로 결혼생활을 유지할 수 없는 상황에 이르렀고, 진지한 상의 끝에 서로 협의하여 이혼하기로 결정했다"고 알렸다.
또한, 최근 구혜선은 변호사를 선임하여 안재현과의 이혼 합의서 초안을 작성하여 안재현에게 보내면서 안재현도 빨리 변호사를 선임하여 절차를 정리해 달라고 요청한 바 있다며 구혜선은 8월 중으로 법원에 이혼조정신청을 하고 9월경에는 이혼에 관한 정리가 마무리되기를 원한다고 했다고 설명했다.
구혜선 안재현 소속사는 구혜선이 언론에 배포하려고 했던 보도내용 초안도 공개했다. 초안에서 구혜선은 "그동안 서로 사랑했고, 행복했다. 다만 그만큼 서로 간에 간격도 있는 것을 알게 됐다. 더 벌어지기 전에 각자의 길을 걷기로 했다"라고 적혀 잇었다.
그런데, 소속사 발표후 또 논란이 시작된다.
구혜선 "가정을 지키고 싶다"
구혜선은 소속사 입장이 발표된 뒤 SNS에 "안재현이 타인에게 저를 욕한 것을 보고 배신감에 이혼 이야기는 오갔으나 아직 사인하고 합의한 상황은 전혀 아니다. 저와는 상의 되지 않은 보도다. 저는 가정을 지키고 싶다"라고 반박했다.
다만 구혜선이 안재현의 SNS에 공개한 문자 메시지에는 "당신 원하는 대로 바로 이혼하려고 해"라면서 "그런데 내가 회사도 나가고 이혼을 하면 일이 없게 되니 용인집 잔금 입금해줘. 그리고 변호사님들과 이 약속들 적어서 이혼 조정하자. 사유는 이전과 같아. 당신의 변심. 신뢰 훼손. 그리고 나는 그 사실을 받아들이겠다"라고 적혀 있었다.
hb엔터테인먼트 대표 안보미 역시 구혜선 안재현 이혼논란으로 도마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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