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미 윤전일 부부 발레로 맺은 인연 화제

지난 12월 결혼 발표 후 코로나 여파로 인해 결혼식을 6월로 미룬 김보미 윤전일 커플이 결혼과 함께 임신까지 겹겹사를 안았다는 소식입니다. 이미 혼인신고 한 상태라 속도위반이라고 할 수 없는데요. 자세한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 김보미 윤전일 결혼 임신 겹경사 !

지난 12월, 1년간 열애 중이였던 김보미 윤전일이 결혼 소식을 알렸습니다. 4월26일에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였으나 코로나19여파로 6월 7일에 결혼식을 올렸는데요. 이미 혼인신고를 마친 상태로 김보미는 현재 임신 15주차를 맞았다는 소식을 전하며 올 겨울 출산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 김보미 윤전일 발레로 맺어진 인연

두사람의 공통분모는 발레였습니다. 둘은 한 발레 공연에서 동료로 만났으며 1년간 교제했다고 하는데요. 배우 김보미는 연기 생활을 하기전 세종대학교 무용과 출신으로 발레를 전공하였습니다.

윤전일은 한국예술종합학교를 졸업하여 국립발레단과 루마니아국립오페라발레단에서 무용수 활동을 하였습니다. 윤전일은 KBS 드라마 '단 하나의 사랑'에서 발레니라 금나나 역을 맡은 김보미의 연습 파트너 겸 인스트럭터를 맡아 도움을 주기도 했습니다.

# 김보미 프로필

1987년생으로 올해 나이 34세입니다. 배우가 되기전 세종대학교 무용과에서 발레를 전공하여 발레리나를 꿈꿨는데요. 대학에 재학 중이던 2008년에 케이블 채널 ETN의 <스타 복제 프로젝트 2%>에 출연하여 우승하게 되었습니다.

그때 부상이 엔터테인먼트 회사와 전속 계약을 하는 것이였으며 같은해 SBS 드라마 <바람의 화원> 을 통해 배우로 데뷔하게 되었습니다. 바람의 화원에서 기생 정향(문채원)의 몸종 막년이 역을 맡아 특유의 개죽이 닮은 귀여운 눈웃음으로 얼굴을 알렸습니다.

가장 많이 알려진 대표작으로는 '써니'가 있습니다. 미스코리아를 꿈꾸는 소녀 복희 역으로 출연하여 700만 관객을 기록하였습니다. 2011년에는 SBS 일일드라마 '내 딸 꽃님이'에 출연 하여 꽃님이 친구 주홍단 역으로 출연했는데요. 실제로 꽃님이 역의 진세연보다 7살이나 많았지만 워낙 김보미의 동안 외모 덕분에 나이차이가 느껴지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