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봉곤 훈장 딸 김자한 김다현 대학
이번 포스팅에서는 청학동 출신 훈장 김봉곤의 과거와 남다른 끼와 재능으로 뭉친 4명의 자녀들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김봉곤은 경상남도 하동군 청암면 묵계리 청학동 출생으로 1967년 9월 28일 52세이며, 학력은 논산 연산초등학교 중퇴, 초·중·고 졸업으로 검정고시 합격했습니다.
김봉곤은 김해 김씨 판도판서공파(版圖判書公派) 22세손이며, 가족관계로는 아내 서혜란과 슬하 1남 3녀를 두고 있습니다.
김봉곤 훈장은 1967년 4남 1녀 가운데 막내아들로 태어났으며 유교 전통을 고수하는 청학동 마을 특성상 제도권 교육이 아닌 서당 등 자체 교육을 따라 자랐으며 21살 때까지 청학동에서 한문 공부에만 열중했다고 합니다.
이후 정규 학문을 공부해보고 싶은 마음에 고려대학교 정책대학원에서 비학위 과정을 수료한 적이 있다고 하는군요.
그러던 중 좀 더 넓은 세계를 경험하고 싶은 마음에 1989년 전주로 가 인간문화재인 명창 은희진 선생에게 판소리를 사사했다고 합니다.
김봉곤 훈장이 대중에게 얼굴을 알리게 된 건 90년대 초 MBC 교양 프로그램 ‘청학동 예절캠프’를 통해서인데요. 방송에서 김봉곤 훈장은 청학동 댕기동자로 소개되었습니다.
이후 90년대 초 서울에 상경해 당시 국립중앙극장 창극단 연수단원으로 활동하며 수많은 공연에 참여하며 본격적으로 소리를 시작했다고 합니다.
1993년에는 TV에도 진출, MBC ‘아침만들기’의 보조MC로 출연하기도 했으며 국악과 가요를 들려주던 MBC음악프로그램인 ‘샘이 깊은 물’에서 `김봉곤의 소리교실'이라는 코너를 맡기도 했습니다.
MBC 시트콤 '남자 셋 여자 셋'을 시작으로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기도 했으며, 1997~98년에는 가수 활동도 했었다고 합니다.
당시 유명 레코드사와 5년 전속 계약을 했지만 소속사에서 자금을 대주지 않아 자비로 앨범을 제작해 경제적으로 타격을 입기도 했었다고 합니다.
그렇게 홀로 지리산을 떠난 김봉곤은 7~8년간 다양한 일들을 도전, 경험했으며 1996년 다시 청학동으로 돌아와 서당촌을 만들게 되었고 이후 충북 진천에 문을 연 '선촌 서당'을 만들어 학생 체험활동 등을 하고 있습니다.
김봉곤 훈장 가족 ☆
김봉곤 훈장의 자녀는 장남 김경민, 장녀 김자한, 차녀 김다현, 삼녀 김도현 역시 아버지인 김봉곤과 함께 방송에 몇 차례 출연하면서 자녀들 역시 유명한데요.
특히 장녀인 김자한 양은 23살, 참한 외모와 스스로 알아서 공부하는 엄친딸로 초등학교 5학년 때 원하는 대학을 이미 정해 부모님의 별다른 도움 없이도 당당하게 대학교에 입학했다고 합니다.
김봉곤의 딸 김자한은 홍익대학교 디지털미디어디자인과에 재학 중입니다.
이어 김자한은 ‘미스 춘향 선발대회’에 참가, 수상엔 실패했지만 본선에 진출해 12등 안에 좋은 성적을 거두기도 했습니다.
김봉곤의 장남인 김경민은 20살로 장녀인 김자한과 같은 학교에 재학 중이라고 하는데요.
MBC ‘공부가 머니’에 출연해 "누나는 나름 열심히 했지만, 저는 열심히 안 하고도 같은 대학에 갔다"라며 너스레를 떨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김봉곤은 MBC 예능 ‘공부가 머니?’에 출연해 판소리에 탁월한 재능을 보이는 셋째 딸 도현이의 고민 사연을 털어놓았는데요.
김봉곤의 셋째 딸 김도현과 막내딸 김다현은 아버지의 못다 한 꿈을 따라 판소리를 배우고 있습니다. 특히 4살 때부터 판소리를 시작한 셋째 도현이는 소리꾼 김나니에게 “타고난 성음, 성량, 음감 모두 좋다. 정말 원석 같은 아이다"라며 극찬을 받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좋은 대학을 가려면 예체능도 공부를 잘해야 한다는 언니의 말과 "부모님이나 다른 사람들의 기대가 있으니까, 좋은 대학을 가야 한다는 조금의 부담감이 있다" 라며 솔직하게 털어놓기도 했습니다.
아버지인 김봉곤의 다재다능한 끼를 물려받아 4명의 자녀가 모두 각자의 꿈을 향해 멋지게 성장하는 것 같습니다.
2021.03.07 - [연예 이슈] - 배우 이연수 과거 모습 및 성형 몸매
2021.02.28 - [연예 이슈] - 배우 최준용 과거 이혼사유 및 재혼녀 한아름
2021.03.24 - [연예 이슈] - 개그우먼 김현숙 이혼사유 및 전남편 시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