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창의 아내 오지영 나이 딸 하율
배우 송창의는 1979년 1월 24일 생으로 42세이며 키 181cm, 학력은 가원중학교, 중산고등학교, 서울예술대학 연극과를 졸업, 2002년 뮤지컬 '블루사이공'으로 데뷔했으며 2005년부터 드라마, 영화에서도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배우입니다.
송창의는 지인의 소개로 만난 아내 오지영 씨와 1년 반만의 연애 끝에 지난 2016년 9월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으며 슬하 딸 하율 양을 두고 있습니다. 결혼 발표 당시 송창의는 팬카페를 통해 심경을 밝히기도 했는데요. ‘힘들 때, 기쁠 때 항상 옆에 있어줬던 아내여서 결혼을 결심하게 되었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송창의와 아내 오지영 씨는 38세로 4살 나이 차이의 부부이며 체대 출신으로 결혼 전 전문 트레이너로 16년 가까이 활동했다고 하며 결혼 후 은퇴했다고 합니다.
송창의 오지영 부부는 ‘동상이몽2’에 출연하여 자신의 결혼생활을 공개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데요. 특히 아내 오지영은 남편 송창의에 대해 자상하고 화 안 낸다. 화를 내는 성격이 아니다. 따뜻한 면도 있어 순수한 소년 같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송창의는 자신의 어린 시절을 무던했다고 밝히며 어릴 적 아버지가 송창의 손을 붙잡고 앉히며 별 이야기 없이 몇 시간이고 얼굴을 그려주셨다고 하는데요. 송창의 뿐 아니라 어머니와 누나까지 행복한 얼굴로 가족들을 그려주셨다고 합니다.
송창의는 아버지에 대해 “친구 같은 아버지는 아니지만 늘 아버지를 생각하면 마음이 든든해진다”라고 하는데요. 송창의 아버지는 화가 송대현 씨로 원래는 화가가 직업이 아니었다고 합니다. 위암으로 투병을 한 후 소일거리로 그림을 그려보라는 송창의의 누나의 제안으로 어릴 적 취미를 살려 그림을 다시 시작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송창의 누나 역시 화가라고 하는군요.
송창의는 어린 시절 연극 ‘레미제라블’을 보고 막연하지만 배우의 꿈을 키우기 시작했다고 하는데요. 이후 고등학교 때 연극부를 만들어 활동하다가 연극의 재미에 푹 빠지면서 배우가 삶의 목표가 되었다고 합니다. 그렇게 성울예술대학에서 연극을 전공한 뒤 대학로 무대에서 연극과 뮤지컬 활동을 하게 됩니다. 무대에 서는 것을 원했던 송창의는 다른 동료들과 같이 연예인을 꿈꾸며 기획사에 들어가거나 드라마, 영화 오디션을 보러 가지는 않았다고 합니다.
2002년 뮤지컬 '블루사이공'으로 뮤지컬 배우로 데뷔한 후 당시 송창의가 출연했던 뮤지컬 ‘사랑은 비를 타고’를 본 방송 관계자의 제의로 2005년 CF를 통해 방송에 데뷔하게 됩니다.
이후 몇몇 작품에서 작은 역할로 출연하다 2007년 드라마 ‘황금신부’의 주인공으로 얼굴을 알리면서 ‘국민 남편’이라는 칭호를 얻게 되면서 무대뿐 아니라 드라마와 영화까지 활동 영역을 넓혀가며 활발하게 활동하게 됩니다.
드라마 ‘이산’, ‘신의 저울’, ‘신데렐라 맨’ 등에 출연했으며 2010년에는 김수현 작가의 드라마 ‘인생은 아름다워’에 출연하여 배우 이상우와 남남커플을 연기하며 주목을 받기도 했습니다. 출연 당시 송창의는 “감독님께서 배우로서 연기 변신은 필요하지 않을까”라는 말을 해 출연을 결정하게 되었다고 하는군요.
송창의는 이후로도 ‘넌 내게 반했어’, ‘천일의 약속’, ‘신드롬’, ‘대풍수’, ‘세 번 결혼하는 여자’, ‘닥터 프로스트’ 2018년 드라마 숨바꼭질 2020년 영화 ‘저 산 너머’ 까지 많은 작품에 출연했으며 꾸준하게 뮤지컬 무대에도 오르고 있습니다.
배우 송창의는 배우로서의 모습 뿐 아니라 한 가정의 가장으로서 남편과 아빠로서도 늘 최선을 다하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작품에서 만날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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