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방송되는 '동상이몽'에는 배우 진태현, 박시은 부부와 대학생 입양 딸의 일상이 공개된다고 알려지며 화제가 되고있습니다. 두 사람은 연예계 대표 모범부부, 잉꼬부부인데요. 이 부부가 예능출연하여 자신의 일상을 공개하는것도 화제가되는데 입양을 한 대학생딸과의 일상도 함께 공개가 된다하니 더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쏟고 있습니다.
진태현-박시은 부부는 2010년 SBS 드라마 '호박꽃 순정'에 함께 출연하며 연인으로 발전하였고 5년 열애 끝에 부부의 연을 맺었습니다. 오늘은 이들 부부와 대학생딸에대해 이모저모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두사람은 벌써 결혼 6년 차이지만 방송을 통해 일상을 공개하는것은 처음이라고 합니다.
평소 진태현은 대체 불가한 악역 연기로 악역전문 배우라고 불리기도 하였습니다. 하지만 아내 앞에서는 랩, 막춤 등 각종 장기를 뽐내는 저 세상 텐션을 보여주어 모두를 놀라게했다고 합니다. 진태현의 본명은 김태현으로 1981년생입니다. 2020년기준 올 해 나이 40세가 되었으며 경기고등학교, 서울예술대학 연극과를 졸업하였습니다.
그의 배우자 박시은은 본명 박은영으로 1980년생으로 2020년기준 올 해 나이 41세가 되었습니다. 두 사람 모두 마다엔터테인먼트 소속입니다.
진태현-박시은 부부는 진태현이 먼저 박시은에게 호감을 보였다고 합니다. 사실 과거 진태현이 신인시절 두 사람이 같은 작품에 출연한 적이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때는 대사도 몇 마디없는 신인인 진태현에게 주인공이었던 박시은은 눈길 한 번 주지않았다고 합니다.
데뷔전부터 박시은이 이상형이었던 진태현은 결국 그당시 말한마디 붙이지 못하였고 이후 10년만에 '호박꽃 순정'에서 같이 만나게 된 두 사람은 진태현이 이 기회를 놓치면 영영 놓칠거같다는 느낌에 용기를 내어 박시은에게 호감을 표시하였고 결국 연인이 되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박시은은 남편 진태현이 첫인상뿐아니라 자신이 생각하던 이상형은 절대 아니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박시은은 그를 좋아하게되었고 남편 진태현에대해 "남편이 집안일을 진짜 잘한다. 결혼한 후 남편이 청소와 빨래를 다 한다"고 말할정도로 남편 칭찬을 아끼지않으며 애정을 표하였습니다.
2015년에 결혼한 두 사람은 허니문 대신 봉사활동을 제주도로 떠났다고 합니다. 당시 보육원을 방문하여 봉사활동을 하며 뜻깊은 신혼여행을 보냈는데요, 현지 보육원인 천사의 집에서 지금의 딸 세연양을 처음 만났다고 합니다. 그 당시 세연양은 고등학생이었습니다.
박시은과 진태현 그리고 세연양은 이모,삼촌 관계로 지냈고 봉사활동 후에도 인연을 이어갔다고 합니다. 그리고 4년 후 이 세사람은 가족이 되었습니다.
사실상 입양도 어려운 일이지만 다 큰 성인을 입양하기는 더더욱 어려운 일인데요, 입양이유를 묻는 인터뷰에서 진태현과 박시은은 결혼하여 가정을 꾸리기 전까지 혼자서 헤쳐나가야하는 일들이 아직 너무 많이 남았고 그 옆에서 그런일들을 함께해주며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고 싶다고 말하였습니다.
입양을 하기전부터 세 사람은 끈끈한 정을 나누며 이미 가족으로 지냈다고 합니다. 더 자세한 이들의 비하인드 이야기는 오늘 방송되는 '동상이몽'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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