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태항호 과거 모습 및 무명시절.  여자친구 화제

 

 

배우 태항호에 대해서 아직 잘 모르시는 분이 많으실거 같은데,

태항호는 개성넘치는 독특한 마스크와 뛰어난 연기력으로 극중 탁월한 존재감을 보여주며 극에 몰입감을 높여주는 연기자죠.

 

과거 예능프로 '라디오스타', '섬총사'에 출연해서는 순수함과 믿기지 않는 우락부락한 외모임에도 의외의 소녀감성을 보여주며 사랑스러운 반전 매력을 보여준 바도 있습니다.

 

배우 태항호에 대해 나이, 본명, 고향, 학력과 태항호 결혼 여부, 여자친구는 있는지 등등 이것저것 궁금한점들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태항호 나이, 생년월일 1983년 7월22일생으로 올해 나이 37살입니다. 태항호 본명, 태항호란 이름이 좀 독특해서 예명으로 오해할 수 있겠는데 본명이 태항호가 맞습니다. 태항호 키 181cm/96kg의 거구이구요.

태항호 고향, 부산광역시 출신입니다. 극중에서는 부산사투리와 경상도식 억양이 전혀 드러나지 않는 것으로 보아 표준말 연습을 많이 한거 같네요.

 

 

태항호 학력. 부곡중-지산고를 나와서 신라대학교 광고홍보학과를 졸업했습니다. 태항호 종교는 무교네요.

티항호 가족관계는 부모님(아버지-태진율, 어머니-김영생) 계시고, 형 태지호씨가 있습니다.

2009년 연극 '햄릿Q1'으로 연극배우로 데뷔해서 현재까지 연기생활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그동안 태항호는 '구르미 그린 달빛' '기름진 멜로' 최근의 '황후의 품격'까지 드라마과, 영화 '염력' 등에서 시청자들에게 맛깔스럽고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로는 인정받아왔지만 낮은 인지도로 인해 주목을 받지 못하다가, 예능 프로 '라디오스타' '섬총사' 등에 출연하며 숨겨졌던 반전 매력을 보여주며 친숙하게 다가오고 있습니다.

 

태항호 나이가 37살인데, 현재는 그렇게까지 노안으로 보이진 않지만, 어렸을적부터 큰바위얼굴에 우락부락해보이는 인상때문인지 노안으로 곤란을 겪었다고 합니다.

 

 

태항호가 초등학교 6확년 시절,

태항호 - "교복 입고 버스를 탔는데 버스 기사가 '알만한 사람이 왜 그럽니까'라고 했다. 그래서 '학생인데요' 하니 '그냥 앉으세요'라고 하더라

 

태항호 - "영화 '친구' 관람 시 교복을 입고도 통과가 됐다" "교복을 벗으면 죄책감이 들어서 교복을 입고 들어갔다. 영화관에 간 친구 다섯 명 중 저만 영화를 보고 있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또한 이날 태항호는 무명시절 너무 힘들고 배가 고픈데 돈이 없는 상황에서 술과 고기를 공짜 취식한 사연을 공개하기도 했는데요.

태항호 - "차비도 없을 만큼 힘들었을 때, 고기가 너무 먹고 싶더라. 대학로를 돌던 중 한 회식자리를 발견했다. 자연스럽게 빈자리에 앉았다. 앉자마자 옆에 있는 밑반찬을 옮기면서 '이모 2인분 추가요'라고 해 소주 3병과 고기 2인분을 먹었다. 테이블에서 조금 의심을 하는데 저희는 자재과라고 말했다"

 

태항호 결혼, 태항호 여자친구

 

태항호의 나이가 이제 결혼 적령기를 넘어선 만큼 당연히 결혼을 했을거라는 생각 때문인지, '태항호 결혼, 태항호 아내, 부인' 같은 연관검색어가 뜨는데, 태항호는 현재 결혼한 적이 없는 미혼이고 여자친구도 없다고 합니다.

태양호 여자친구 관련해서는 8년전쯤에 헤어진 여자친구에 대해 '라스'에서 언급한 적이 있습니다.

 

 

태항호 -  "같이 공연을 했던 친구인데 여러 이야기를 하다 술을 깨보니 뽀뽀를 하고 있더라. 책임을 져야 한다는 생각이 들어 사귀었다. 그렇게 만나다 보니 제가 신경을 많이 못 써줬다"

태항호 - "관심을 안 주니까 새벽 두 시에 문자가 왔더라. 나 납치됐다고. 그런데 술 먹느라 못 보고 새벽 다섯 시에 전화 했는데 안 받더라. 그래서 그냥 자고 다음날 아침에 전화하니 헤어지자더라. 그러고 나서 또 잤다"

 

 

 

 

 

 

 

 

 

 

<영화 '염력'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존재감 연기를 보여준 태항호> 

 

이렇듯 태항호는 여자친구와 사귈 당시 세심하게 배려하지 못하는 '나쁜 남자'의 면모를 보이기도 했지만,

 

태항호 - “뮤지컬을 했을 당시 너무 바빴다. 그래서 한 3개월 동안 연락을 거의 못했고 결국 헤어졌다” “2년 뒤 전 여자 친구가 꿈에 나타났다. 꿈에서 봤는데도 너무 반가웠다. 너무 사랑했던 아이였다”

 

태항호 -  “그런데 알고 보니 그날이 전 여자 친구 결혼식이더라”며 “어머니에게도 ‘나의 첫사랑이 누구냐?’고 물어보면 아마 꿈에 나온 전 여자 친구라고 대답할 것”

 

이렇듯, 헤어진 전 여자친구에 대한 후회와 그리움을 보여주는 로멘티스트적인 면모를 보이기도 했습니다.

 

태항호 닮은꼴

 

개성적이고 독특한 태항호의 마스크를 보면, 그와 닮은꼴 유명인들이 있을까? 싶지만,

의외로 닮은꼴 연예인들이 많다는 사실.

 

 

 

뜻밖에... 귀여운 엄태웅씨 딸 '엄지온'양과 닮은 모습, 게다가 그 아름다운 세계적 모델 '미란다커'와도 묘하게 닮은듯한...

하지만, 무엇보다도....

 

 

과거 개그맨이었다가 현재는 tv조선 리포터로 활동하는 '조정린'과 놀라울 정도로 닮아있는 태항호!

또한 최자와 닮았다는 말에는 싫지않은 표정이 역력 ㅎㅎ

태항호가 2017년 '섬총사'에 달타냥으로 출연했을때, 김희선은 강호동과 함께 태항호 닮은꼴을 휴대폰으로 검색해보고는 조정린 닮은꼴 모습에 '똑같다!'며 포복절도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죠 ㅎㅎ

 

 

 

 

 

 

 

 

 

 

태항호 최진혁

 

드라마 '황후의 품격'에서 140kg의 거구 나왕식역으로 극적 몰입도를 높인 태항호의 열연은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준 바 있습니다. 현재 14%에 달하는 황후의 품격 시청률 견인에 태항호의 인상 깊은 열연이 큰 몫을 했다는 평이 있을 정도죠.

 

 

황후의 품격 제작진은 태항호의 불꽃 연기에 대해,

"태항호는 140kg 거구인 나왕식을 표현하기 위해 온몸에 특수 분장까지 감행하면서 열정을 불태웠다. 거칠고 힘든 장면이 많았지만 아랑곳없이 혼신의 연기를 다했다. 전심전력으로 나왕식 역할에 최선을 다해 열연해준 태항호로 인해 ‘황후의 품격’의 극적 연결고리가 더욱 탄탄해졌다"고 전한 바 있습니다. 

 

저렇듯 깊은 인상을 주며 나왕식을 연기한 태항호가 퇴장하며, 나왕식 역을 겉모습이 완전히 바뀐 최진혁이 등장하여 대신면서 충격적이고 극 재미와 몰입감을 더해주고 있는듯 합니다. 

 

근래에는 드라마와 영화에서 주연외에 조연들의 연기가 작품에 지대한 영향력을 주고 주연보다 나은 조연이란 말이 있을 정도이니만큼 태항호 같은 개성적이고 존재감 있는 연기자들의 멋진 활약이 앞으로도 더욱 기대되는 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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