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글에서는 배현진 아나운서의 결혼 시나리오 2가지를 짚어봅니다. 첫번째는 외국계 증권 인사와의 결혼, 두번째는 보수당 국회의원과의 결혼입니다.
아무튼 현재 배현진 아나운서의 이미지는 굉장히 좋지 않은 편입니다. 과거 여성 최장수 앵커 기록을 갖고 있는 백지연 앵커가 한때 여대생들의 롤모델 1위를 차지하기도 했는데, 현재 최장수 기록 갱신이 유력한 배현진은 그 정도 위상을 갖고 있지 못하죠.
참고로 이전 글에서 언급했던, 배현진 아나운서의 성격에 대하여 다시 한번 짚어봅니다.
신동진 아나운서: "입사 이후 빠르게 성장해서, 2011년 ‘뉴스데스크’ 아나운서 자리에 갔으니 내려오기 싫었을 것이다."
이채훈 PD: "배현진 아나운서는 그냥 동물적 욕망밖에 없는 애더라."
이처럼 배현진은 동물적인 욕망만을 갖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데, 재미있는 일화로 이런 사건도 있습니다.
과거 배현진이 파업 복귀 후에, 네티즌과 직접 설전을 벌였던 사건이었죠.
배현진 - 계정 비밀번호를 잃어버려 간만에 겨우 들어왔습니다.
네티즌 - 지금이 내세상 같죠? 얼마 안남았어요. 맘껏 즐기시길... 내년에 할일 없을 때 시집 좋은데로 가시려면 지금쯤 돈 많은 남자 물어놓어야 할 될꺼에요.
배현진 - 아...그럼 오세요 직접 MBC로..
네티즌 - 배현진 아나운서 전화번호 알려주세요. 수위 아저씨한테 미친놈 취급은 당하기 싫으니까...
배현진 - 저와 주고받은 트윗 멘션들 수위아저씨 보여드리고 저 만나러 왔다고 말씀하세요.
이런 행동을 보면, 배현진 아나운서의 성격이 무척 급하고 직설적인 면도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런 점들이 배현진 아나운서 남자친구 이상형 등에서도 잘 나타나죠. (배현진 앵커 남친 이상형)
배현진: "사나운 개를 길들이려면, 맛있는 것을 많이 주고, 겁내지 않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런데도 정 말을 안 들으면 목줄을 채워야 한다."
MC: "나쁜 남자도 이런 식으로 다루냐?"
배현진: "사실 그런 의미로 말씀드렸다. 목줄까지 채워 본 적은 없는데 그런 분이 있다면..."
물론 예능에 출연하여 농담삼아 한 말인데, 이런 멘트에서 배현진 아나운서가 남자친구에 대하여 때때로 강경하게 나갈 줄도 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남자친구가 사납거나 잘못을 할 때는, 강온 양면 전략을 구사한다는 것이죠.
첫번째는 맛있는 것을 많이 사주는 등의 부드러운 전략을,
그대도 말을 듣지 않으면, 겁내지 않고 무서운 모습을 보여야 한다는 것을...
이런 경험담을 보면, 배현진이 연애에 대하여 굉장한 고수가 아닌가 하네요.
참고로 많은 연예인들이 재벌들과 결혼을 했기에, 현재 인지도가 굉장히 높은 배현진 아나운서도 재벌 2세와 결혼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말들이 떠돌고 있습니다.
하지만 재벌과 결혼을 했던 여자 아나운서들을 살펴보면 좀 다릅니다.
대표적인 재벌 현대 그룹의 3세와 결혼했던 아나운서 노현정이나, 그 외에 큰 기업체를 가진 배우자와 결혼한 황현정 아나운서, 황정민 아나운서, 정지영 아나운서, 이혜승 아나운서 등은 결혼 당시에 이미지가 아주 좋은 편이었습니다.
배현진처럼 노조나 국민들로부터 배신자라는 칭호도 얻지 않았죠.
아마 재벌 집안에서도 배현진 아나운서가 중매가 들어온다면, 굉장히 부담스러워하지 않을까 하네요.
오히려 배현진 아나운서는 외국계 비즈니스맨이나, 보수파의 정치인과 결혼할 가능성이 무척 높습니다. (배현진 아나운서 남편 중매 불가능 이유)
우선 외국계 비즈니스맨과 결혼한 아나운서로는 강수정 아나운서가 있는데, 남편 매튜김은 미국 국적을 갖고 있습니다.
따라서 국내에서 정치적으로 많이 욕을 먹는다고 하더라도, 그리 큰 부담이 되지는 않죠.
참고로 김주하 아나운서 역시 미국인인 강필구와 결혼을 했는데, 이혼으로 불행한 결말을 맺고 말았죠.
(참고로 강필구와 시어머니는 미국내의 학력과 결혼증명서 등의 서류를 위조하기도 했는데, 한국인들은 사실 미국내의 자세한 사정을 알기가 쉽지 않죠.)
아니면 배현진은 새누리당 국회의원 김상민과 결혼을 했던 김경란 아나운서의 예를 따를 수도 있습니다.
이럴 경우에 배현진이 현재 먹고 있는 비판들은, 추후 남편의 커다란 정치적인 자산이 될 가능성이 높네요.
사실 위의 2가지 모두 가능성이 그리 희박한 것은 아니고, 배현진 아나운서의 선택에 따라 앞으로의 인생도 크게 바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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