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태오 국적 및 아내 니키리 집안 화제

유태오 국적 아내(부인) 니키리 직업

배우 유태오는 본명 김치훈이며 1981년 4월 11일생으로 39세, 181 cm, 독일 쾰른에서 태어났습니다. 유태오의 아버지는 1970년대 실업축구선수 출신이자 파독 광부 출신이고 어머니는 파독 간호사 출신이라고 합니다.

 

1970년 대 당시 20대 중반의 유태오의 부모님은 해외를 경험할 기회와 돈을 벌기 위해 자원했다고 하며 유태오는 독일에서 태어나 고등학교까지 성장하게 됩니다.

 

유태오의 국적은 대한민국이라고 하며 독일에서 태어나 영주권자이고 독일에서 오래 거주했기에 귀화할 수 있는 조건이었지만 귀화하지 않았다고 하는군요.

 

 

 

 

 

 

유태오는 농구선수가 꿈이었으며 16살 때에는 한국의 대학교에 와서 합숙훈련도 하였으나 1998년 부상, 1999년에 양쪽 무릎의 십자인대가 끊어지는 부상으로 꿈을 접었다고 하는데요. 이후 물리치료사가 되기 위해 체대에 입학을 위해 준비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그러던 중 고등학교 동아리활동을 계기로 연극을 보러 다니다가 영화 학교에 대한 생각을 갖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당시 그는 “물리치료사가 될 거니까 앞으로 결코 하지 않을 만한 일을 경험해보자”라는 마음으로 연기에 도전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후 연기에 빠지게 되면서 뉴욕에서 뉴욕리스트라스버그 연기학교(Lee Strasberg Theatre and Film Institut), 스텔라 애들러 스튜디오 오브 액팅 ()Stella Adler Studio of Acting),에서 2002~ 2004년까지 연기 공부를 했으며 이후 런던에서 ‘영국 로열 아카데미 오브 드라마틱 아트 (Royal Academy of Dramatic Arts) 3개월 동안 짧게 공부한 후 독일로 돌아왔다고 하는군요.

 

하지만 부모님은 물리치료사 공부를 하기 원해 유태오는 한의학 공부를 한다고 거짓말을 하고 뉴욕으로 돌아가 아르바이트를 하며 오디션을 보러 다녔다고 합니다.

 

이후 무명 배우로 시간을 보내며 중국집 배달원, 빨래방 주인과 같은 단역을 연기하다 2009년 한국에 들어오게 되었다고 하는군요. 하지만 당시 유태오의 한국어는 초등학교 수준으로 한국어를 거의 알아듣지 못했다고 하는군요. 

 

 

 

2009년 이재용 감독의 영화 ‘여배우들’에 단역으로 출연, 2014년 첫 주연작 ‘서울 서칭’이 선댄스 영화제에 출품되면서 조금씩 주목받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베트남 영화 ‘비트코인을 잡아라’와 같은 해외 작품에 출연이 많아 인지도가 낮았던 그가 2019년 빅토르 초이 주연 역을 한 러시아 영화 레토가 칸 영화제 경쟁 부문에 출품되면서 한국에서도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리게 됩니다.

 

이후 한국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 ‘머니게임’, ‘보건교사 안은영’, 영화 ‘버티고’, ‘더러운 던에 돈대지 마라’, ‘담보’, ‘새해전야’까지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배우 유태오는 한국어, 독일어, 영어에 능통하다고 하며 이외에도 프랑스어, 러시아어, 스페인어까지 무려 6개국어를 구사할 수 있다고 하는군요. 이어 ‘양말 괴물 테오’라는 동화책을 집필한 동화 작가이기도 합니다.

 

동화책 ‘양말 괴물 테오’는 ‘양말이 꼭 한 짝씩만 사라지는 데는 이유가 있다!’고 생각한 데로부터 태어난 상상 속 작은 괴물 이야기라고 하는군요.

 

 

 

 

 

◈ 유태오 결혼 아내 니키 리 본명 이승희

 

유태오는 아내 니키 리와 2006년 결혼식을 올렸으며 두 사람은 11살 연상연하 커플로 결혼 14년 차라고 합니다. 두 사람은 뉴욕에서 만났으며 유태오는 “당시 낭만적이고 배고프며 힘든 시기였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유태오는 아내에 대해 “힘든 시기에 든든한 존재가 돼 줬다. 너무 많은 사람이 날 포기했을 때 항상 곁에 있어주고 믿어줘 너무 고맙다"라고 고백했는데요.

 

유태오의 긴 무명 생활을 버틸 수 있게 해준 사람이 아내 니키 리임을 밝히며 “배우를 포기할 생각은 있었지만 아내한테 미안해서 그랬던 거다. 현실적으로 봤을 때 아내가 힘이 되어줘 포기를 안 한 것 같다”라고 밝혔습니다.

 

 

 

 

 

 

유태오의 아내 니키리는 1970년 생으로 50세이며 1993년 중앙대학교 사진학과에서 미술학사 학위를 받았으며 1994년 미국 뉴욕의 공과 대학교에서 상업사진을 공부했다고 합니다.

 

이어 주로 미국 뉴욕에서 활동하는 유명한 사진작가, 영화 작가이며 특히 프로젝트 시리즈가 유명하며 드래그 퀸, 펑크, 스윙 댄서, 라티노, 힙합뮤지션 등 다양한 개성을 가진 사람들과 사진을 찍었습니다.

 

그녀는 tvN ‘금요일 금요일 밤에-신기한 미술나라’에서 양정무 교수로부터 작가들의 작품에 대해 알아보던 중 유태오의 아내 작가 니키 리를 소개하는 장면이 나와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방송에서 양정무 교수는 “스스로를 작품의 소재로 정체성 실험을 하는 작가이다”라고 소개했습니다. 또한 2000년 광주비엔날레에서 북미지역 작가로 선정되기도 한 주목받는 작가라고 하는군요.

 

 

유태오는 자신의 발목에 아내 니키 리의 이름을 타투로 새기는 등 아내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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