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식 학력 영어 국적 박서준
배우 최우식인 tvN 예능<윤스테이>출연하게 되었는데요.‘윤스테이’는 한국의 정취를 즐기은 한옥 체험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한국에 입국한지 1년 미만인 외국인들에게 그간 경험할 수 없었던 한국의 정취를 느끼게 해줄 예정이라고 하는군요.
‘윤스테이’에 새롭게 합류하게 되는 배우 최우식은 인턴으로 주방보조이자 벨보이, 픽업맨, 서빙 담당으로 제일 바쁘게 뛰어다녔다고 하는데요. 출연자 중 막내이자 분위기 메이커로 프로그램을 빛낼 예정이라고 합니다.
최우식은 서울 출생 1990년 3월 26일생으로 30세이며 어린 시절 캐나다로 이민 가서 귀화해 캐나다 국적을 가졌다고 하는군요.
배우 최우식은 180cm, 65kg, 학력은 Pinetree Secondary School, 사이먼 프레이저 대학교(자퇴), 중앙대학교 아시아문화학과 / 가족관계로는 부모님과 7살 차이 나는 1983년생인 형 최규식이 있다고 하는데요. 최우식의 형 최규식 씨는 현재 밴쿠버에 살고 있다고 합니다.
최우식은 한국에서 태어나고 만 10살(초등학교 4학년) 때 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 주 밴쿠버 인근 코퀴틀람으
이주했다고 하며 처음에는 캐나다 생활에 적응 못하고 사춘기를 겪고 있을 때라 힘들었다고 하며 친구들이랑 싸우면 다들 “너희 나라로 돌아가라”라고 하는 등 혼란스러웠다고 합니다.
이후 초등학교 친구들과 10년 넘게 몰려다니며 노느라 정신없는 학창 시절을 보내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최우식 스스로 “진짜로 공부도 열심히 했다. 놀 땐 놀고, 공부할 땐 연락도 끊고 공부에 매진하는 학생이었다”라고 말할 정도라고 하는군요.
열심히 공부한 최우식은 캐나다의 사이먼 프레이저 대학교에 진학하게 되는데요. 사이먼 프레이저 대학은 캐나다 서부에서 알아주는 명문대라고 합니다.
특히 북미지역에서 학점이 가장 짜기로 유명한 학교인데요. 최우식은 대학에서 무대 연출을 전공하게 됩니다. 그렇게 21살까지 캐나다에 살았으며 어린 시절의 최우식은 겁도 없었고 자유로웠다고 합니다.
최우식은 약 10년을 캐나다에 거주했지만 한국어를 어색하지 않게 구사하고 있는데요. 최우식이 살았던 동네가 코퀴틀람은 밴쿠버 다운타운에서 30분 정도 떨어져 있고 밴쿠버 광역권의 최대 한인타운이 위치한 지역이라고 하는데요. 그래서 워낙 한인들이 많아서 영어를 잘 못한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이어 사춘기 때 집에서 영어로 말하면 부모님께 혼났다고 하는데요. “너는 한국인이니까 잘난 척하지 말고 한국말 써라”라고 말씀을 하셨다고 하는군요. 최우식의 부모님 입장에서는 모국어를 잊어버리지 않기를 바라셨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집에서는 가족과 한국말로 대화를 했고, 한국인 친구들과 많이 어울려 한국어가 더 편하다고 합니다.
최우식은 캐나다에서 사이먼 프레이저 대학교에 진학 후 1학년 3학기를 마치고 연기자가 되기 위해 2010년 한국으로 돌아왔다고 하는데요.
최우식은 배우를 꿈꾸기 전에는 카메라 연출자의 꿈을 키웠다고 하는데요. 그러던 어느 날 친구가 한국에서 연기를 해보는 건 어떻겠느냐는 말을 들은 것이 계기가 되어 무작정 한국으로 건너와 연기에 도전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연기를 배운 적이 없는 최우식은 캐나다의 자유로운 환경에서 해보고 싶은 걸 많이 하며 살았다고 하는데요. 자유롭고 겁이 없었던 최우식은 그렇게 글로벌 프로젝트로 진행되던 드라마 ‘드림 하이’ 오디션을 보면서 배우의 꿈을 키우기 시작하게 됩니다.
최우식은 ‘드림 하이’ 오디션에 합격했지만 제작사의 사정으로 합격이 무산되었다고 하는데요. 이후 별순검 단역으로 시작해 2011년 드라마 ‘짝패’에서 귀동의 어린 시절 역으로 데뷔하게 됩니다.
이후에도 드라마 ‘폼 나게 살 거야’, ‘뿌리 깊은 나무’, ‘특수사건 전담반 TEN’, 영화 ‘에튀드, 솔로’등에서 꾸준하게 연기 경력을 쌓아오다 2012년 드라마 ‘옥탑방 왕세자’에서 도치산 역할로 주목받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최우식은 데뷔 이후 약 5년 정도 연기에 대한 확신 없이 보냈다고 하는데요. 2014년 영화 '거인'으로 좋은 평가를 받기 시작하면서 배우로서의 길을 확신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합니다.
최우식은 영화‘거인’으로 제19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올해의 배우상’을 수상했으며 제36회 청룡영화상 신인남우상을 비롯 각종 영화제에서 신인남우상 5관왕을 달성, 한국영화배우협회의 인기 스타상까지 수상하게 됩니다.
최우식은 이후로도 꾸준히 배역과 작품, 비중에 상관없이 매년 여러 작품을 찍어온 배우인데요. 2018년 영화 '마녀'에서도 퇴폐미와 함께 좋은 연기를 선보이며 주목을 받게 됩니다.
당시 액션 연기를 위해 촬영 전 3개월간 매일 5시간 이상 트레이닝을 받았다고 하는군요.
최우식은 2017년에 개봉한 영화 ‘옥자’로 봉준호 감독과 처음으로 인연을 맺게 됩니다. 2016년 '옥자' 촬영이 끝난 뒤 봉준호 감독은 최우식에게 차기작 계획을 물었다고 하는데요. 당시 영화 '마녀'(2018년 개봉)를 준비 중이던 최우식은 몸을 키울 예정이라고 답했고 봉준호 감독은 '마른 몸'을 유지해 주길 당부했다고 합니다.
이유는 영화 '거인', '옥자' 속의 최우식을 '영양이 필요하고 안쓰러워 보이는 이미지'가 좋았다고 하는군요.
그렇게 2019녀 5월 30일에 개봉한 화제의 영화 ‘기생충’에서 김기우 역으로 출연하게 되었으며 영화 ‘부산행’에 이어 두 번째로 천만 영화에 출연한 배우가 됩니다.
최우식은 2019년 7월 18일 개최된 제24회 춘사영화제에서 배우 송강호와 나란히 남우주연상에 노미네이트되기도 했습니다.
최우식과 박서준은 절친으로도 유명한데요. 최우식이 주연인 영화에 박서준이 우정 출연, 박서준이 주연인 영화 ‘사자’에도 최우식이 짧게 출연하면서 서로의 우정을 위해 출연한 걸로 알려지기도 했는데요.
사실은 영화 ‘기생충’에 박서준이 출연한 것은 봉준호 감독이 캐스팅하고 나서 두 사람이 친한 사이라는 걸 알았다고 하며, 영화 ‘사자’에는 최우식과 ‘사자’의 김주환 감독과 아는 사이라 감독이 물어봤을 때 “기회가 된다면 저도 짧게 출연하면 좋겠다”라고 해서 출연하게 된 것이라고 합니다.
최우식과 박서준은 연예계 대표 절친으로 유명한데요. 두 사람은 2012년 KBS2 시트콤 ‘패밀리’에 고등학교 친구 역할로 함께 출연하면서 친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때의 인연이 지금까지 이어오고 있는 건데요. 지금은 박서준, 최우식, 박형식, 픽보이, 방탄소년단의 뷔 까지 함께하는 친목 모임인 ‘우가패밀리’를 결성하여 서로의 우정을 더욱 돈독하게 지켜가고 있다고 하는군요. 우가패밀리의 의미는 우리 가족이라고 하는군요
최우식은 스스로 ‘누구와 있어도 튀지 않고 부담스럽지 않은 외모 덕분에 다양한 캐릭터를 할 수 있는 것 같다’라고 설명하는데요.
외모뿐 아니라 배우 최우식으로서 배역과 분량에 욕심내지 않고 성실하면서도 꾸준하게 발전하는 멋진 배우로 성장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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