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근 아들 뇌성마비 투병 및 아내 박지연 임신중독증 사연
jtbc에서 새로 시작한 예능 나의 외사친에 이수근이 두 아들과 함께 출연을 했는데요
이로 인해 뇌성마비 투병을 했던 이수근 둘째 아들과
둘째 아들 출산 후 임신중독증에 걸려 투병한 아내의 최근 근황에 대해
사람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요
방송에서 이수근이 둘째 아들과 아내가 아팠다는 이야기를 했기 때문에
아무래도 관심이 생길 수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이수근은 두 아들과 부탄으로 떠나기 전 인터뷰를 하며
본인은 아팠고 아내 박지연 씨는 건강하지 못했기 때문에 아이들을 많이 데리고 다니지 못했다며
아이들과 떠나는 첫 여행이라는 것을 밝혔는데요
첫째 아들 이태준 군은 초등학교 3학년이지만 생각이 깊고
둘째 아들 이태서 군은 어릴 적 앓았던 병 때문에 오른손과 오른 다리가 불편한 게 티가나서
엄마 아빠에게는 가슴 아픈 아이지만 밝고 웃는 게 이쁘다는 이야기를 했습니다
이수근 아내 박지연 씨는 둘째 아들 출산 후 임신 중독으로 신장 이식을 받아야 했을 정도로
건강이 좋지 않았습니다.
그로 인해 임신 34주 만에 태어난 둘째 아들 이태서 군은 뇌성마비 치료를 받은 것이랍니다.
올해 초 이수근은 아내 박지연 씨와 두 아들과 함께 다른 예능프로그램에도 출연한 적이 있는데요
그때 방송에 모습을 보인 아내 박지연 씨는 건강이 많이 회복된듯한 모습이었습니다
두 사람의 결혼 초 모습을 기억하고 있는 분들에게는 조금 다른 얼굴이라 생각되실 수도 있는데요
아무래도 임신중독 때문에 신장 이식을 받으면 몸이 많이 붓게 되는데
방송 출연 당시에도 부기가 많이 빠지지는 않은듯한 모습이었습니다
그래도 방송에 나와 웃는 모습을 보니 많이 좋아진 듯 해 다행이다 싶더군요
임신중독증이란?
참고로 임신중독증이란 임신과 합병된 고혈압성 질환을 의미하는데요
임신 중 고혈압이 발견되는 경우를 말합니다.
임신중독이 생길 경우 태반이나 태아로의 혈류 공급에 장애가 발생하게 되어
태아의 성장 부전이 발생하고 심할 경우에는 태아가 죽기도 하는 무서운 질환이랍니다..
치료하지 않으면 임산부의 간이 파열되거나
뇌출혈 또는 실명과 같은 심각한 합병증이 생기게 되는데요
이 임신중독증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아이를 분만하는 방법밖에 없는지라..
그렇기에 이수근 아내도 아이를 34주 만에 출산할 수밖에 없었고..
미숙아로 태어난 아이는 뇌성마비를 가진 채로 나와 재활치료를 받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하지만 방송에서 보인 둘째 아들 이태서 군은 이제 많이 괜찮아진 듯하여 다행이더군요
하지만 아직까지 한편으로는 이수근이 아내와 아이들 이야기를 하며
방송에 나오는 것을 좋지 않게 보는 시각도 많은 듯합니다.
상습 도 박 혐의로 재판을 받을 때
이수근이 아내의 수술과 아들 뇌성마비를 이유로 들며 선처를 호소한 적이 있기 때문입니다.
당시 그 사실이 알려지며 아내와 아들이 아픈대도 도 박을 한 사람이
이제 와서 그걸 이유로 선처를 바라냐며 많은 질타를 받았었는데요
당시 이수근은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받았었습니다
본인의 잘못으로 대중에게 질타를 받는 것은 계속 용서를 구하고 좋은 모습을 보여주는 것밖에는 방법이 없겠죠
아무튼 아들 둘과 함께 예능을 시작한 만큼 부디 좋은 아버지의 모습을 보여주길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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