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은 진태현 과거 첫만남 러브스토리
이번 시간에는 박시은 진태현 부부의 과거부터 첫만남과 결혼 등 이들의 러브스토리와 큰 딸인 박다비다의 입양에 대해서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박시은과 진태연은 이미 2019년 10월에 자신의 SNS에 대학생 딸을 입양했다는 소식을 전하기도 했는데요.
최근 박시은 진태연과 딸인 박다비다의 컬러리스트 합격 소식을 알리기도 했습니다.
박시은 진태현 큰딸 박다비다 양 입양 ☆
각각 자신의 SNS에 "2015년 8월 저희 부부가 결혼하고 신혼여행으로 찾아간 제주도 천사의 집 보육원에서 처음 만난 아이 우리 세연(현재는 박다비다)이라고 시작하며, 코 흘리는 막내들에게 전복을 숟가락으로 파주던 고등학생 아이가 지금까지 이모 삼촌으로 지내왔습니다“
“조카들 중 처음 저희 집에 초대된 아이였고 방학 때마다 제주도에서 함께 시간을 보냈고 대학에 합격해 서울에 올라와서도 늘 함께 했으며 저희 집에서 같이 지내기도 했습니다. 그렇게 지금까지 우린 이미 가족이었습니다”라고 장문의 글을 올렸습니다.
박시은과 진태현은 '10대 때에도 부모가 필요하지만 20대부터는 함께 걸어갈 엄마 아빠가 되어주려고 한다. 가족은 10대 20대 30대 죽을 때까지 필요한 존재이다“ 라며 입양은 오래전부터 우리 부부가 노력하고 생각해 왔던 것이다'라며 자신들의 딸이 된 세영이와 고민 끝에 가족 됨을 먼저 알리기로 결정하였다고 밝혔습니다.
쉽지 않은 결정이었겠지만 어려운 일이 아니라고 말하는 박시은 진태현 부부는 평소에도 취약계층을 위한 기금 마련 행사를 정기적으로 개최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기부금을 전달하는 다양한 선행 활동을 하는 부부로 유명하다고 합니다.
꾸준하게 선행을 베풀어 2018년에는 서울사회복지대회에서 서울특별시장상을 수상하기도 했는데요.
상을 떠나서 진심으로 누군가에 도움이 되려고 하는 이들 부부의 마음이 전해지는 것 같습니다.
박시은 진태현 결혼 ☆
박시은과 진태현 부부는 5년의 열애 끝에 2015년 8월에 결혼하게 되었는데요. SBS 일일드라마 '호박꽃 순정'에서 호흡을 맞추며 연인 사이로 발전하게 되었습니다.
그 후로도 같은 교회를 다니며 신앙을 통해 사랑을 키워왔다고 밝혔습니다. 박시은은 1980년 1월 6일 40세 진태현은 1981년 2월 15일 38세로 1살 연상연하 커플입니다.
박시은은 진태현에 대해 "사귄 지 얼마 안 됐을 때 엄마한테 결혼할 사람을 만난 것 같다고 이야기했어요"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진태현은 "시은 씨는 나를 믿어주고 인정해주고 함께 해 주는 사람이에요"라고 말하며 서로에 대한 무한 애정을 표현하기도 했습니다.
이어 박시은은 해피투게더에 출연해 결혼식과 혼여행 뒷이야기를 전했는데요.
박시은은 "진태현이 처음 만났을 때 교회에서 하고 싶었다고 하더라"라며 "나는 교회에서 하고 싶진 않았다. 조명이 예쁘지 않은 곳이 많지 않냐"라고 털어놨습니다.
박시은과 진태현의 결혼식은 축가도 없이 하객과 함께 불렀다고 합니다.
신혼여행에 대해서도 "둘만 좋고 끝나는 게 아니라 우리로 인해 누군가가 행복했으면
싶더라. 그래서 제주도 보육원으로 갔다. 2박 3일 숙식을 같이 하면서 나왔다."
박시은과 진태현의 첫 만남 ☆
박시은과 진태현은 열애 기간 동안 매일 만났다고 하는데요. 둘은 드라마 ‘호박꽃 순정‘을 통해 인연을 맺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그보다 10년 전에 진태현이 신인일 때 작품에 출연했었다고 합니다.
당시 박시은은 주인공이었으며 진태현은 대사가 없었다고 하네요.
그리고 10년 만에 드라마 ‘호박꽃순정’을 통해 박시은을 다시 만났다고 합니다. 당시 진태현은 “날 좋아해 주는 여자가 박시은이란 얘기를 들었다”면서 “진짜 맞냐고 연신 물어봤다”라고 말했으며 그 후에 진태현이 박시은에게 먼저 다가가 박시은에게 '팬이었다'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그 상황이 촬영장이 소문이 퍼지게 되면서 진태현이 박시은에게 조금씩 관심을 보였다고 하는데요. 어느 날 전화를 해서 사귀자고 하면서 사귀게 되었다고 합니다.
10년 전 박시은은 여주인공 진태환은 무명일 때 만나 드라마 ‘호박꽃 순정’에서 다시 만나 둘을 연인으로 맺어지게 해준 고마운 드라마였네요.
그 후로 열애설을 인정하며 당당하게 공개 데이트를 했는데요 그들의 야구사랑은 결혼 후에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박시은과 진태현의 첫 키스 ☆
박시은과 진태현의 첫 키스는 차 안에서 였다고 하는데요. 당시 진태현이 박시은의 입술을 깨물어서 피까지 났다고 합니다. 당시 박시은은 첫 키스라서 눈물을 흘리면서 '괜찮아 괜찮아'라고 했다고 하네요.
19살에 데뷔해 박시은은 그녀만의 특유의 매력으로 많은 인기를 누렸습니다.
박시은은 데뷔 이후 '학교', '덕이', '쾌걸춘향', '천추태후', 등에 출연했으며 최근 작품인 MBC 드라마 ‘모두 다 쿵따리’에 출연하여 주연인 송보미역을 연기해주었습니다.
진태현은 MBC30기 공채 탤런트 출신으로 '로망스', '눈의 여왕', '천사의유혹' 등에 출연하며 연기를 보여주었습니다
따뜻한 마음으로 서로를 이해하고 사랑하는 이들 부부의 모습은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는 것 같은데요 지금처럼 좋은 모습으로 다양한 작품과 좋은 소식들로 함께했으면 좋겠습니다.
2021.03.25 - [연예 이슈] - 문정원 이휘재 층간 소음 사건 논란
2021.04.29 - [연예 이슈] - 배우 송승환 과거 실명 논란 및 부인 자녀
2021.05.31 - [연예 이슈] - 개그우먼 김미화 근황 및 남편 딸 화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