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철호의 충격 근황이 알려졌습니다. 과거 여배우 폭행 사건으로 자숙시간에 들어선 후 연이은 사업실패와 함께 빚더미에 앉았다고 하는데요. 현재는 물류센터에서 하차일을 하는 일용직으로 생계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자세한 최철호 여배우 폭행사건과 근황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최철호 여배우 폭행 사건

 

 

 

 

피해자코스프레

 

 

지난 2010년 드라마 동이에서 오윤 배역을 받아 촬영하던 도중 술을 마시고 후배 여배우를 폭행한 사건이 있었습니다. 당시 문제는 최철호가 처음에 "폭행한 사실이 없다"며 오히려 자기가 피해자라고 변호하며 매우 당당하게 굴었는데요. 심지어 진술을 위해 경찰서에 와서는 경찰관에게 피우던 담배 좀 들고 있으라고 하는 등 매우 뻔뻔하고 어이없는 행동을 하기까지 했습니다.

 

여자가 매달리는데도 폭행해

자신이 후배 여성을 폭행하는 영상이 담겨져 있던 CCTV가 공개되어 파문이 확산되자 그제서야 다음날 폭행사실을 인정하고 사죄를 했는데요. CCTV는 가히 충격적이였습니다.  발길질은 물론 엉덩이를 걷어차는 장면이 등장한 것인데요. 당시 목격자는 "여자가 발을 잡고 매달리는데도 불구하고 계속 폭행을 가했으며, 최철호에게 왜 때리냐고 물으니 상관하지 말고 가라고 했다"고 전했습니다.

 

최철호

 

 

이에 최철호는 "당시 술이 너무 과했고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상황에서 후배가 내 연기에 대해 얘기를 하자 흥분을했고 폭행을 한 것 같다"고 전했는데요. 이 같은 상황을 부인한 이유는 "인기가 떨어질것 같아서"였다고 합니다. 최철호는 드라마 내조의 여왕에 출연해 인기를 얻으며 신마적 이후 어렵게 다시 찾아온 전성기를 놓치가 두려웠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이미 최철호에게 실망감을 느낀 대중들의 마음을 되돌릴 순 없었고 결국 드라마에서 중도하차하면서 지금껏 쌓았던 인기를 순식간에 말아먹었고, 본인도 3년간 자숙해야 했습니다.

 

 

 

 

폭행 여배우는 박하선?

당시 피해 여배우가 동이에 함께 출연하고 있는 박하선이 아니냐는 소문이 있었는데요. 사건이 일어났던 시간에 박하선은 집에서 휴식 중이였기 때문에 아니라고 즉각해명했씁니다. 그리고 폭행 여배우는 무명인 연기자 후배였던걸로 정리되었다고 합니다.

 

 

 

최철호 근황

물류센터 일용직으로 근황 전해

 

 

 MBN '현장르포 특종세상'에서는 최철호의 근황이 공개되었습니다. 최철호는 사업 실패로 물류센터에서 일하고 있었습니다. 집은 5평 원룸에서 룸메이트와 함께 4개월째 거주 중이라고 하는데요. 최철호는 야간 택배 하차일을 시작하게 된 이유에 대해 "살아야 하니까 하게 됐다"며 "(연기)일이 점점 줄고 해서 사업을 한번 해보다가 코로나19 등 여러 가지 여파로 빚도 생기게 됐고, 상황도 안 좋아졌다. 버티려고 빚을 내다가 감당할 수 없는 수준까지 됐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그는 “집도 정리했고, 아내와 아이들은 처갓집에, 부모는 요양원에 있다"며 "아르바이트로 택배 하차를 하면 일당을 받을 수 있다더라. 그래서 바로 하게 됐다"고 털어놨습니다.

 

 

 

 

최철호

 

최철호는 2010년 음주 후 여자 후배 연기 지망생을 폭행한 사건도 언급했습니다. 이후 방송활동을 중단한 최철호는 자숙의 시간을 가지고 2012년 '태종무열왕'으로 복귀했지만, 활발한 연기 활동을 펼치진 못했다. 그는 "기자에게 전화가 왔을 때 0.1초의 망설임도 없이 '그런 일 없다'고 했다. 제일 바보 같은 짓이었다. 있어서는 안 될 일이었다"고 당시를 회상했습니다.

 

 

이후 그는 사건에 대해 인정하고 사과했지만, 대중의 마음은 떠난 뒤였는데요. 2018년 드라마'사임당,빛의 일기'에도 출연하는 등 재기를 노렸으나 이미지를 돌리기엔 힘들었습니다. 지금 거듭 후회한다는 최철호는 "모든 일에는 다 대가가 따른다는 것을 배웠다"고 했습니다. 절박한 마음으로 '현장르포 특종세상'에 출연했다는 최철호는 "앞으로의 앞날은 모른다. 내 본업이나 가정이 회복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할 수 있는 책임과 최선을 다하고 있다. 더 좋은 일이 있으면 또 최선을 다하지 않을까"라고 덧붙였습니다.

 

 

 

 

최철호 프로필

최철호 근황

 

최철호는 1970년생으로 올해 나이 50세 입니다. 최철호 아내는 김정윤으로 미스충남 선 출신이라고 하는데요. 2005년에 결혼하여 1남1녀를 두고 있습니다. 1990년 연극 '님의 침묵'으로 데뷔한 하여 드라마 '황금시대', '야인시대', '장길산', '불멸의 이순신', '저 푸른 초원 위에', '비밀의 교정', '대조영', '천추태후', '내조의 여왕', '파트너', '동이', '대왕의 꿈', '앙큼한 돌싱녀', '불꽃 속으로', '조선 총잡이', '왕의 얼굴', '징비록', '사임당, 빛의 일기' 등 다수 작품에 출연했습니다.

 

 

 

 

2020/12/26 - [연예 이슈] - 한채아 남편 차세찌 백수 논란. 집안 및 재산

 

한채아 남편 차세찌 백수 논란. 집안 및 재산

안녕하세요. 즐거운 식뜡 나라 입니다. 검색어에 차세찌와 한채아가 올라오면서 엄청난 이슈가 되고 있는데요. 과연 무슨 일이길래 이 두 사람이 검색어에 이름을 올렸는지 자세히 알아보도록

flow.longlove1.kr

2020/12/26 - [연예 이슈] - 김서형 과거 열애와 비혼 선언 화제

 

김서형 과거 열애와 비혼 선언 화제

매회 각 분야의 셀럽들을 초대하여 토크를 나눠 온 토크쇼 '이동욱은 토크가 하고싶어서'에 오늘의 게스트는 배우 김서형이 출연한다고 합니다. 스카이캐슬에서 김주영 선생으로 강렬한 연기를

flow.longlove1.kr

2020/12/26 - [연예 이슈] - 이승연 이혼설 논란 및 과거 슬픈 가정사 화제

 

이승연 이혼설 논란 및 과거 슬픈 가정사 화제

오늘 방송되는 '비디오스타'에는 '패션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패풀인풀' 특집으로 배우 이승연과 그녀의 절친한 스타일리스트 김성일, 신우식, 디자이너 박윤희가 출연한다고 합니다. 이승연

flow.longlove1.kr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네이버 밴드에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