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다인 측근 혼전임신 논란 및 비밀연애 고백
배우 유다인(38)이 영화감독 민용근(46)과 결혼을 결심하고 준비 중이다. 그러나 아직까지 2세 계획은 없다는 전언이다.
유다인의 지인은 23일 오후 OSEN에 “유다인과 민용근 감독이 10년 동안 비밀 열애해온 것은 아니다. 두 사람의 자세한 연애사는 잘 알지 못한다”고 했다.
유다인은 지난 2011년 개봉한 민 감독의 영화 ‘혜화, 동’에 배우 유연석(38)과 함께 주연으로 출연했던 바.
이 관계자는 이어 “유다인이 2세를 가져서 갑자기 결혼을 결정한 것은 아니라고 한다. 현재 혼전임신도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날 앞서 유다인의 소속사 프레인TPC는 보도자료를 통해 “금일 보도된 유다인의 결혼 소식 관련 공식 입장을 전한다”라며 결혼 계획을 전했다.
이어 소속사 측은 “유다인은 민용근 감독과 올 가을 결혼할 예정”이라며 “세부 일정은 미정이며 가까운 친인척만 모시고 비공개로 진행 예정인 점 너그러운 양해 부탁드립니다. 많은 축복 부탁드립니다”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한편 유다인은 드라마 ‘건빵선생과 별사탕’(2005)으로 데뷔했다. 민용근 감독은 영화 ‘소울메이트’(가제)의 후반작업에 임하며 개봉을 기다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