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지 김국진 과거 인연 및 결혼생활

강수지 김국진 나이 과거

 

이번 시간에는 ‘불타는 청춘’의 아름다운 커플 김국진과 강수지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김국진과 강수지는 2015년 불타는 청춘에 출연하게 되면서 지금의 남편인 김국진을 만나게 되죠. 서로의 외로움과 아픔을 잘 이해해 주었던 걸까요.

 

둘의 모습이 너무 좋아 보였었기 때문에 이 둘을 응원하는 팬들도 많아졌었죠.

 

 

 

 

 

김국진과 강수지는 열애를 공개한 후 공식 석상에서 서로의 사랑을 자연스럽게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의 응원 속에서 더욱 밝아지고 더욱 예뻐진 김국진과 강수지를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김국진 ☆

 

김국진은  강원도 인제군 출생, 1965년 2월 6일 생으로 55세이며 경기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1991년 제 1회 KBS 대학개그제로 데뷔하게 됩니다. 데뷔한 후 KBS 공채 개그맨 7기로 활동하였지만 현제는 제명당한 상태라고 하네요.

 

제명당한 이유는 김국진, 김용만, 박수홍, 김수용과 함께 감자골을 결성하여 활발하게 활동하였지만 kbs 방송사에서 너무 무리한 스케줄로 이들을 혹사시키는 바람에 건강에 이상이 생겨 이들 4명은 은퇴까지 생각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 사건 때문에 개그맨 선배들로 하여금 김국진, 김용만, 박수홍, 김수용은 활동에 지장을 받게 됩니다.

 

나중에 개그맨 대선배인 임하룡과 이경규가 이들을 많이 도와주었는데 특히 임하룡이 많이 도와줘서 너무 고맙다고 방송에 나와 이야기를 하더군요.

 

 

 

 

 

김국진은 1994년 미국에서 1년 만에 귀국해 MBC에서 활동하기 시작합니다. KBS에서 감자골로 인기를 얻은 것보다 MBC에서 활동하기 시작한 때가 김국진에게 가장 최고의 전성기였다고 합니다.

 

이때 김국진은 MBC의 인기 방송인 '테마게임', '일요일 일요일 밤에'에 출연하며 김국진의 수많은 유행어를 탄생시킵니다. 

 

그 당시 김국진의 유행어를 모르는 사람이 거의 없을 정도였으며, 김국진만이 가지고 있는 서민적이면서 친근한 말투에 사람들에게 엄청난 사랑을 받았습니다.

 

 

 

 

이어 연기에 도전, MBC 시트콤 ‘테마게임’에서 연기를 했던 터라 정극 연기는 어렵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2001년 반달곰 내 사랑에서는 송윤아와 함께 주연으로 출연했으며 그 후로도 시트콤 연인들, 달중씨의 신데렐라와 같이 연기 활동도 했습니다.

 

그리고 김국진은 전지현과 송혜교와 같은 스타들도 함께 CF를 찍었으며 오히려 스타들보다 김국진이 메인이었습니다.  당시 연예인 부문별 인기순위도 단연 1위였다고 합니다.

 

 

김국진의 인기는 국찐이 빵을 탄생시키며 당시 월평균 40억 원의 매출을 올리며 도산 위기였던 삼립식품을 살려내기도 했었습니다. 

 

당시 연예인의 이름과 얼굴을 건 상품이 최초로 나온 사례라고도 하네요. 삼립식품의 아이디어가 신의 한 수였지만 그만큼 김국진의 인기는 엄청났었습니다.

 

당시의 인기를 증명하듯이 일주일에 광고 1편을 찍고 일주일 벌이가 1억이라고 방송에 나와서 이야기를 한 적이 있어요.

 

 

 

그 후 2002년 MBC 시트콤 '연인들'에 함께 출연했던 이윤성과 2002년 10월 17일에 결혼식을 올리게 됩니다. 

 

하지만 이 둘은 2003년 7월부터 별거를 시작하다가 2004년 3월 15일에 이혼하게 되며 이윤성에게 큰 위자료까지 지불하게 됩니다.

 

이때 사업과 주식투자, 주변인들한테 사기까지 모두 실패로 돌아가면서 파산 직전까지 갔었다고 하네요.

 

 

 

 

 

 

김국진은 워낙 사람이 좋고 주변인들에게 친절하고 주변 사람들을 잘 챙기는 사람이어서 지인들한테 사기까지 당해도 오히려 달라는 말도 못 했다고 합니다.  이때 대인기피증과 함께 나쁜 생각까지 들었다고 하는데 김국진에게는 암흑의 시기였을 것 같습니다.

 

이렇게 힘들게 은둔생활을 하며 지내다가  2009년 3월에 이경규와 김태원 이윤석 등이 함께 하는 '남자의 자격'에 출연하게 됩니다.

 

그 후에 MBC '황금어장' 출연으로 시작하여 라디오 스타 진행을 맡게 되면서 예전만큼은 아니지만 위트 있는 김국진의 모습을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예전에 김국진을 알던 팬들은 너무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었습니다.

 

 

 

 

강수지 ☆

 

강수지는 1967년 5월 20일 생으로 53세이며 중학교 2학년 때 가족들과 함께 미국 뉴욕으로 이민을 가게 됩니다. 1985년부터 뉴욕 한국 방송(KBC)의 DJ와 6인조 가스펠 밴드 'New Life'의 리드 싱어로 활동하면 가수의 꿈을 키웠습니다.

 

1988년 'MBC 대학가요제' 미국 동부지역 예선에서 자작곡 '스쳐지나는 사람들'로 금상을 수상하게 됩니다. 

 

강수지는 가수의 꿈을 이루고자 1989년 100달러만 들로  홀로 귀국하여 1990년 4월 1집 앨범인 보라빛 향기'를 통해 데뷔하였습니다. MBC 10대 가수 여자 신인상을 수상하며 성공적인 가수 생활을 이어가게 됩니다.

 

 

 

 

 

성공적으로 데뷔한 후 1991년 8월 2집으로 돌아와 2집 타이틀곡인 '흩어진 나날들'과 '시간 속의 향기'로 다시 한번 히트를 칩니다.

 

90년대 초반까지 왕성한 활동을 하다가 한국에서의 주춤한 인기에 1997년 일본 활동을 시작하게 됩니다. 일본에서 뮤지컬 ‘은하철도 999’를 시작으로 싱글 앨범을 5장이나 발매했다고 하네요.

 

 

한때 가수 심신과 공개 연애를 인정하기도 했는데요. 그 당시 강수지와 심신은 최고의 인기를 누리던 솔로 가수였습니다.

 

아무래도 방송에서 자주 만나다 보니 연인 관계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당시에 두 사람의 열애 소식은 팬들에게 큰 충격을 주었다고 합니다. 특히 심신의 앨범이 70% 이상 반품되는 일까지 벌어질 정도였다고 합니다

 

 

그 후에 강수지는 일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여주다가 2001년 5월 34세 때 2살 연상인 치과의사 황정빈 씨와 결혼하게 됩니다.

 

안타깝게도 2006년 11월 합의 이혼을 하게 되며 자녀 1명과 당당하게 싱글맘의 삶을 살아가게 됩니다.

 

 

이후 김국진과 강수지는 ‘불타는 청춘’을 통해 만나게 되었고 2018년 5월 김국진과 강수지는 결혼식 없이 가족끼리 간단한 식사와 혼인신고로 대신한다는 기사가 뜨게 됩니다.

 

하지만 SBS 불타는 청춘의 제작진과 출연자들이 준비한 김국진과 강수지의 소박하지만 너무 아름다운 스몰 웨딩을 올리게 됩니다.

 

 

 

 

조금은 어두웠던 김국진에게 강수지와의 사랑 때문인지 방송에서 더욱 밝은 모습을 볼 수 있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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