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기상 캐스터였던 신인 예능강자 김민아가 tvN 예능 '온앤오프'에 출연한다고 합니다. tvN '온앤오프'는 바쁜 일상의 본업 속에서도 '사회적 나'와 거리두기 시간을 갖는 스타들의 '사적 다큐' 예능이라고 하는데요. 김민아 역시 바쁜 자신의 일상을 공개한다고 합니다.
기상 캐스터라는 본업과 함께 그녀의 반전 끼로 더욱 인기를 얻고 있는 김민아에 대해서 좀 더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김민아는 1991년 2월 1일생으로 29세이며 학력은 성문고등학교 자퇴, 검정고시 합격, 경인교육대학교 초등교육 학사과정을 마쳤다고 합니다.
자퇴 / 학력 / 경력
김민아는 독특한 이력으로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요. 그녀는 생각하면 바로 실행에 옮기는 스타일이지만 반면에 금방 질려 한다고 합니다.
김민아는 통학시간이 1시간이 넘게 걸린다는 이유와 당시 외고나 과학고 같은 특목고를 다니는 학생들이 자퇴를 하고 수능 성적만으로 비례내신점수를 받아 대학을 가는 게 잠시 유행할 때 그녕 역시 고등학교를 자퇴하게 됩니다.
자퇴할 당시 고등학교 1학년 2학기 개학날이었다고 합니다.
그렇게 1년 동안 EBS 교육방송을 보며 독학으로 공부하다 나중에는 재수 학원을 다니며 열심히 해서 다른 친구들보다 1년 먼저 경인교육대학교에 입학하게 됩니다.
교대에 갈 당시 하고 싶어서 갔다기보다는 하고 싶은 게 없어 공부라도 잘 해놔야겠다는 생각과 교직에 계시는 부모님의 영향이 컸다고 합니다. 하지만 교사라는 직업은 되고 싶지 않아 임용고시도 안 봤다고 하네요.
그런 김민아는 남들이 임용고시 준비를 할 때 여행을 좋아하고 유니폼이 예쁘다는 이유로 승무원 공채 시험을 봐 합격, 아시아나항공 국제선 승무원으로 일했지만 적성에 맞지 않아 6개월만 근무했다고 합니다.
다시 방송에 눈을 돌린 그녀는 안정적인 직장을 그만둘 당시 직업을 구하지 못하면 어쩌나 하는 걱정도 있었지만 걱정보다는 노력으로 열심히 했다고 합니다.
여러 번 면접에서 떨어진 후 딜라이브(케이블 방송 채널)에 입사해 활동하다 JTBC 아침뉴스팀 기상캐스터 면접을 볼 수 있는 기회가 생겨, 면접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그녀는 2015년 12월 JTBC 기상 캐스터가 되었다고 합니다.
그렇게 김민아는 전공이 아닌 자신이 관심 있는 분야에 끊임없이 도전하며 실패와 성공을 거머쥐었지만 그녀의 새로운 도전은 멈추지 않았습니다.
평소 게임에 관심이 있던 그녀는 게임 관련된 일을 하고 싶어 2019년 인기 게임 '기르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의 아나운서가 됩니다.
인터뷰어로 활동했지만 그녀에게도 혹평은 피할 수 없었다고 하는데요. 이후 웹 예능 '왜냐면'을 통해 이미지 쇄신하며 다양한 방송활동을 활발하게 하고 있습니다.
기상캐스터가 아닌 방송인
얼마 전까지 새벽 5시에 출근하며 아침방송을 했던 그녀는 JTBC 아침 뉴스 프로그램 '아침&'이 개편되면서 날씨 코너가 없어지면서 기상캐스터 김민아도 자연스레 하차를 하게 되었습니다.
김민아는 얼마 전 방송 '정산 회담'에 출연하여 8년 동안 직장 생활을 하면서 모은 돈이 1억 5000만 원이라고 밝히며 1년에 1800~2000만 원 정도 꾸준하게 저금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남다른 예능감으로 '제2의 장성규', '민아치', '선이 없는 누나' 등 다양한 별명을 얻으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데요.
현재 SM C&C와 계약, 방송인으로 더욱 활발하게 활동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그녀의 폭풍 입담과 엉뚱한 4차원 매력의 모습을 더욱 많은 방송에서 만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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