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과학자를 시작해 축구선수, 체육 선생님을 꿈꿨고, 집안이 넉넉하지 않아 고3부터 여러 아르바이트를 했으며, 군대에서 배우의 꿈을 가지기 시작한 이후 아이돌 연습생도 되보기도했지만 남들보다 노력해 연기자가 된 배우 이지훈.

 

요 근래 방송에 출연하며 주목받고 있는 배우 이지훈의 모든 부분들을 살펴보겠습니다.

 

-목차-

  1. 이지훈 프로필
  2. 과거 집안 환경과 축구선수, 체육 교사의 꿈 그리고 첫사랑
  3. 군대에서 배우의 꿈 그리고 열심히 살았지만 불안했던 시기
  4. 데뷔 후 줄곧 호평받는 배우 그리고 7개월간 힘든 시기(소속사)와 열애
  5. 남양주 집에서 2년 차 자취 생활 그 외에 결혼 생각 및 궁금증 

 

 

 

1. 이지훈 프로필

먼저 이지훈은 1988년 고향 경기도 남양주시 와부읍 덕소리에서 1남 1녀 중 장남으로 태어나 2012년 드라마 '학교 2013'을 통해 데뷔한 인물로서, 그동안 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 '99억의 여자' 외에 여러 작품에 출연해왔으며 얼마 전 종영한 드라마 '달이 뜨는 강'에 출연한 배우로 프로필은 다음과 같습니다.

 

이지훈

생년월일 - 1988년 10월 29일

나이 - 만 32세

키 - 184cm, 몸무게 - 70kg

학력 - 한림대학교 체육학과

가족 - 부모님, 여동생

종교 - 개신교

그 외에 인스타그램 사용함.

2. 과거 집안 환경과 축구선수, 체육 교사의 꿈 그리고 첫사랑

어릴 적 이지훈은 집안이 넉넉하지 못했던 탓에 광주, 안동, 경기도에서 거주하기도 했으며 아버지는 해외 어머니는 서울로 돈을 벌러 가는 바람에 외갓집에서 외할머니 손에서 성장하게 되는데요.

 

다소 넉넉하지 않았던 집안으로 인해 이지훈은 나이키 축구화가 너무 갖고 싶은데 살 돈이 없어 헌 옷 함에 버려진 축구화를 가져가 사용하기도 했고 심지어 돈이 없어 수학여행도 가지 못할 뻔했었죠. 그렇지만 학창 시절에는 밝고 사교성이 좋으며 항상 긍정적인 생각을 가지며 성장하게 됩니다.

 

 

 

 

그런 이지훈은 초등학교 때부터 여러 가지의 꿈을 가지게 되는데요. 초등학교 4학년 때까지는 과학자를 꿈꿨고 그 후로 축구선수의 꿈을 가지게 됩니다. 심지어 축구를 잘해서 다른 학교로부터 스카우트 제의가 들어오기도 했었지만 당시에는 키가 작았던 탓에 들어가지 못하더니 결국 중학교 3학년 때 축구선수의 꿈을 포기하게 되죠. 참고로 162cm였던 키가 고등학교 3학년 때 8cm가 자라 170cm였고 이후 쑥쑥 자라 현재의 184cm가 되었다고 합니다.

 

아무튼 그 후로 뚜렷한 꿈을 가지지 않고 학창 시절을 보내던 중 "무엇을 해야 하나"고민하다가 그나마 배운 것이 몸 쓰는 것이라는 생각과 영화 '선생 김봉두'를 보고 체육 교사가 되고 싶다는 생각에 체대 진학을 목표로 삼게 됩니다.

 

비록 공부를 잘하는 학생은 아니었지만 수능을 보고 한림대학교 체육학과에 합격을 하고 고3 때부터 집안이 좋지 않았던 탓에 군대 가기 직전까지 예능 '라디오스타' 카메라 보조 외에 다양한 알바를 하게 되는데요. 다만 이 시기에 이지훈은 첫사랑을 경험해보게 됩니다. 2년 정도 짝사랑하고 있었지만 당시 키가 작아 고백을 하지 못하고 있었는데 고3 수능이 끝났을 무렵 키가 컸었고 그 후로 고백하여 여자 친구와 11월 27, 28일쯤에 교제를 시작하여 처음으로 여자 친구를 사귀어보게 되는데요.

 

다만 이지훈은 춘천에 위치한 한림대학교에 진학했고 여자 친구는 서울에 있는 학교로 가게 되면서 두 사람은 자주 만나지 못하는 상황에 이루어지게 되는데요. 그러던 이때 백일이 되기 전 날여자 친구가 바람을 피우는 바람에 마음의 충격을 받고 첫사랑은 끝이 나게 됩니다. 추후 이 첫사랑 이야기를 데뷔작인 '학교 2013' 오디션 자소서에 작성했고 좋은 반응을 받았다고 합니다.

 

 

 

 

3. 군대에서 배우의 꿈 그리고 열심히 살았지만 불안했던 시기

 

어쨌든 체육 선생님이 되고 싶어 체대에 가게 되었으나 막상 들어와 보니 생각했던 것과 다른 모습에 이지훈은 곧바로 군대를 가게 되는데요. 수도방위사령부 예하 56사단 기동대대 2중대에서 근무하던 이지훈은 헬기에서 떨어지는 훈련도 하며 군생활이 적성에 잘 맞아 직업 군인을 생각해보기도 했지만.

 

군 복무 중 뮤지컬 '이순신'에서 배우 민영기의 연기와 드라마 '아이리스'에서 이병헌의 연기를 보고 이때부터 "연기라는 걸 하면 되게 행복할 수 있겠다"는 단순한 생각으로 배우의 꿈을 가지기 시작합니다. 다만 앞으로 먹고살아야 할 생각에 두려움이 많았던 이지훈은 군대 전역 후 교사자격증을 취득하고 서른 살까지 연기에 도전해보자며 두 개를 같이 하려고 했었죠.

 

그렇지만 "행복하게 사는 것이 무엇일까"라는 생각을 가졌고 결국 연기에 매진하겠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그리하여 아침엔 신문 배달을 하고 오후 2시까지 카페 아르바이트를 한 다음 연기학원을 가고 또 11시까지 옷가게에서 일한 다음 세 시간 자는 생활을 반복하며 열심히 살아가게 가게 되는데요.

 

그렇게 살아가던 중 이지훈은 어느 날 기획사 오디션을 보러 다니게 됩니다. 그리고 한 아이돌 기획사에서 연락이 와서 아이돌 연습생으로 생활을 하게 되는데요. 다만 이때 연기를 하고 싶었는데 아이돌 교육만 시키던 소속사를 보고 "왜 내가 여기서 춤을 추고 노래를 하고 있냐"라는 생각에 결국 아이돌 연습생 생활을 그만두게 되죠.

 

 

 

 

그 후로 이지훈은 다시 여러 아르바이트를 하며 연기를 배우며 도약을 준비했으나 마음 한편으로는 또래 친구들이 가방을 메고 대학교에 다니는 것을 보고 매번 불안함을 느끼게 됩니다. 그러나 그런 친구들을 보며 "나도 무언가를 해야 내가 원하는 걸 이루겠구나" 싶어 더욱더 쉬지 않고 열심히 살아가게 되죠.

 

4. 데뷔 후 줄곧 호평받는 배우 그리고 7개월간 힘든 시기(소속사)와 열애

그렇게 열심히 살아가던 어느 날 26살이 되던 해에 '학교 2013' 오디션을 보게 되었고, 오디션 1차 때 자소서와 본인의 인생 이야기(이때 첫사랑 이야기를 했음)를 하는 거의 구술면접식의 절차를 밟고 3000:1의 경쟁률을 뚫은 뒤 합격하더니 결국 이지훈 역할로 합격하여 2012~2013년 드라마 '학교 2013'으로 데뷔를 하게 됩니다.

 

'학교 2013'을 시작으로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 '언니는 살아있다' 외에 여러 작품에 출연하며 상대 배우가 누구든 케미가 좋은 모습과 대사의 장단 모음까지 이해하고 연기하는 모습, 선한 외모지만 악역과 선역을 갭 없이 소화를 잘해서 여러 이미지의 역할을 맡아도 어색하지가 않는 연기력을 보여주더니 조금씩 대중들의 주목을 받게 되는데요.

 

 

 

 

참고로 이 시기에 이지훈은 지인의 소개로 친해져 만나 알게 된 모델 도희지와 열애를 하기도 했었죠. 그렇지만 짧은 기간 만나다가 서로의 일정이 바쁜 탓에 자연스럽게 결별하게 되었다고 합니다.(드라마를 찍다 보면 바빠져서 제대로 챙겨줄 수가 없었다고 하네요.)

 

아무튼 주목받는 배우로 활동하던 중 이지훈은 2018년 카이스트에서 지트리크리에이티브 소속사로 옮기고 드라마 '당신의 하우스 헬퍼' 종영이 되었던 시기에 7개월간 일을 하지 않으며 슬럼프를 가지게 됩니다. 그리고 이 기간에 이지훈은 "이따위로 연기해서 내가 뭘 할 수 있을까"하는 고민도 들었고, 난 뭐를 잘할까 고민도 했고, 뭐를 위해서 내가 이 연기를 하고 있는 건가, 정말 처음 초심대로 연기만 하면 거지가 돼도 괜찮은가, 별에 별 생각을 하며 괴로운 시간을 가지게 되는데요.

 

이때 이지훈은 내가 가야 할 길을 가야만 마음 편히 살 수 있는 사람이란 걸 알았고, 스타의 자리는 내 마음대로 되는 것이 아니라 하늘의 뜻과 시기가 맞아야 되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다만 2020년 7월 이지훈은 매니저 욕설, 사생활 침해, 정산금 미지급 등의 이유로 전속계약 효력 정지 가처분을 신청하더니 같은 해 9월 법원으로부터 전 소속사와의 전속계약 효력 정지가 결정되면서 2020년 11월 현재 소속사 TH컴퍼니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게 됩니다.

 

 

 

 

5. 남양주 집에서 2년 차 자취 생활 그 외에 결혼 생각 및 궁금증 

그 후 얼마 전 드라마 '달이 뜨는 강'에 고건 역할로 출연했으며, 현재는 차기작을 기다리고 있는 중 있는데요. 최근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하여 남양주에 위치한 이지훈 집에서 독립하지 2년 차 자취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합니다.

원래 작품을 안 하는 비수기에는 치킨, 피자 세트로 오는 걸 혼자 다 먹고 10분, 20분 지나면 라면 먹고 자야겠다고 하며, 소고기 먹으면 혼자 4인분은 기본 먹고 한 30분 지나면 군것질을 할 정도로 하루에 6끼 먹는 게 기본이라고 하는데 이번 '나혼자산다'에서도 하루에 다섯 끼를 먹는 모습을 보였다고 하죠.

 

한편 배우 활동 외에 어린 시절부터 축구선수를 꿈꾸었을 정도로 축구에도 소질을 가지고 있는 이지훈은 연예인 풋살단 '블랙'팀에 소속되어 소속 멤버들이나 지인들과 축구모임을 자주 갖는 편이며, 스크린 골프도 즐겨하는 편이라고 합니다.

 

끝으로 이지훈은 결혼에 대해서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편이라고 하는데요. 결혼을 언제 해야겠다는 것보다 물론 사랑을 먼저 해야겠지만 데뷔전 떡볶이 사 먹을 돈이 없었을 때부터 결혼하고 싶다는 꿈을 항상 가지고 있었다고 합니다.

 

대단한 걸 하지 않아도 같이 있으면 편하고, 대화만 해도 즐거운 사람과 결혼하고 싶다고 하는데요. 다만 지금은 일을 해야 할 때라 일에 집중하고 일을 해 나가면서 조금 더 마음이 평온해졌을 때 결혼을 하고 싶다고 합니다.

여기까지 과거 어린 시절부터 시작해 현재 주목받는 연기자로 활동하고 있는 배우 이지훈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글 읽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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