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서지영 집안 및 친일파 루머

가수 서지영 집안, 서지영 친일파라는 루머에 대한 진실이 궁금하네요.

또한 서지영 결혼 전 과거 이야기들을 짚어볼 필요가 있습니다.

# 목차

* 서지영 집안 이야기

* 서지영 친일파와 무관하게

* 당시의 참상

가수 샵 서지영(본명)은 1981년 6월 2일 서울에서 태어납니다(서지영 고향 서울) 올해 36살이죠(서지영 나이).

(서지영 키 몸무게 혈액형) 167cm, 47kg, B형

(서지영 종교) 기독교(개신교)

(서지영 학력 학벌) 압구정초등학교, 한양대사범대부속여자고등학교 졸업, 경희대학교 포트스모던음악과 학사

(서지영 프로필 및 경력) 1998년 혼성그룹 샵 1집 앨범 [The Sharp]으로 가요계에 데뷔

이후 2002년 이지혜와의 불화로 샵이 해체될때까지 큰 인기를 누림.

그리고 2005년 솔로 가수로 데뷔했고, 그 전해인 2004년에는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로 연기자로 데뷔함(가수 겸 탤런트 서지영).

이후 드라마 당돌한 여자, 대물, 웃어요 엄마 등과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 식신원정대, 신비한 TV 서프라이즈 등에 출연함

가수 서지영 사진

* 서지영 집안 이야기

세간에 서지영 집안이 친일파라는 루머가 있는데, 이는 근거가 없는 소리입니다.

(서지영 친일파 집안 루머인 이유)

왜냐하면 서지영 할아버지 서종철이 1924년생으로 1945년 광복을 맞을 때 일본군 장교(소위)에 불과했고, 또한 당시의 행적 역시 두드러진 점이 없습니다.

(1945년 한국 나이로 22살로, 막 임관했음)

그럼에도 불구하고 서지영 집안이 대단(?)한 것만은 틀림없는 사실같네요.

먼저 서지영 조부 서종철은 1946년 대한민국 육군사관학교 1기로 다시 우리나라 육군 소위로 임관하고, 1950년 6.25초기에는 제 8연대장을 맡는 등 고속 승진을 합니다.

또한 육군 소장 시절에 박정희의 5.16 쿠데타에 가담하였고, 육군 대장 시절 부관들이 바로 전두환과 노태우였으며, 하나회의 실질적인 후원자이기도 했죠.

이후 육군참모총장(1969년), 국방부 장관(1973년) 등의 요직들을 두루 거치고 1981년부터는 한국프로야구(KBO) 총재를 오랫동안 지내다가 퇴임하게 됩니다.

또한 서지영 작은 아버지 서승환은 초대 국토교통부 장관(2013년 ~ 2015년)을 지냈고, 또한 서지영 어머니가 호남대학교 의상디자인학과 교수이고,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서지영 친아버지 역시 모 대학교 교수로 일하고 있습니다.

한마디로 집안이 좋아서, 어릴 때부터 공주님 대접을 받으면서 성장한 것이 아닌가 하네요.

* 서지영 친일파와 무관하게

참고로 친일파와 무관하게 광복 이후 이승만 정권에서의 행적은 문제의 소지가 있습니다.

주민: "마금산 온천에 주둔한 육군방첩대(CIC)가 남녀를 가리지 않고, 축창과 일본도로 (사람들을) 학살했다."

주민: "학생들을 줄지어 앉혀 놓고 칼(일본도)로 목을 쳤다. 한 사람을 앞으로 불러내고 무언가 이야기를 하다가 칼로 목을 쳤고, 그리고 그 다음 사람을 불러내 이야기를 하다가 목을 치고 그렇게..."

참고로 대상 학생들은 당시 고등학생(악양 고등공민학교 학생들)이었습니다.

주민: "(학생 8 ~ 10명중에서) 한 사람을 살려서 내려왔는데, (죽은) 사람 머리를 줄로 묶어 짊어지게 하고 데려왔다. (살아서 사람 머리를 운반하는 사람이) 얼마나 힘들고 떨었는지... 그리고 사람 혓바닥이 소처럼 내려왔더라. 사람이 그런 모습은 내 처음 봤다."

주민: "일본도로 학생들의 목을 자른 이는 당시 아무개 대위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