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진 과거 인종차별 고백 및 미국 생활

 

영화배우 김윤진 출연료는 어느 정도일까요?

김윤진의 출연료가 어떻게 기하급수적으로 향상하게 되었는지와, 김윤진의 국제시장 출연 계기가 궁금하네요.

 

# 목차

* 김윤진 미드 출연으로

* 김윤진 인종차별을 당하고

* 김윤진 국제시장 출연 계기

 

* 김윤진 미드 출연으로

 

아무튼 김윤진은 로스트를 통하여, 미국에서도 큰 인기를 얻게 됩니다.

김윤진: "로스트’에 캐스팅된 초창기에는 제가 언제 하차할지를 몰랐어요. 그래서 언제든지 이사할 수 있도록, 가전 제품 박스를 버리지 않았죠."

 

김윤진: "드라마 출연만으로 성공을 담보하지는 않아요. 포스터 촬영하는 날, 나를 포함한 유색 인종들은 모두 뒷줄에 배정됐어요."

 

김윤진: "사실 이건 인종차별이 아니라 경제력 문제였어요. 미국에서도 유색 인종보다는 백인들이 문화생활에 돈을 훨씬 더 많이 쓰니까, 드라마 역시 백인 위주로 돌아갈 수밖에 없죠."

 

 

 

 

영화배우 김윤진 사진

* 김윤진 인종차별을 당하고

 

이런 점외에도 김윤진은 인종차별을 당하기도 합니다.

김윤진: "(동양인이어서) 차별당했을 때의 느낌은 정말 오래가요. 뺨이라도 맞으면 바로 항의하겠지만, (인종) 차별은 은근히, 서서히, 자신도 모르게 당하거든요."

 

김윤진: "(인종차별을 당하고) 나중에 집에 돌아와서야 '아, 내가 그런 차별을 당했구나'라고 깨닫는 경우도 있고요."

 

하지만 김윤진은 이런 인종차별에 대해서도 당당하게 대처합니다. 위의 이름 에피소드에서도 알 수 있듯이, 스태프들의 잘못이나 결례는 바로바로 지적을 했고, 이런 태도는 동양인에 대한 차별의식을 가진 사람들도 김윤진을 함부로 대하지 못하게 만들었죠.

 

 

 

 

이후 김윤진은 미국에서 드라마 로스트, 미스트리스 등으로 이름을 알렸고, 한국에서는 영화 세븐 데이즈, 하모니, 국제시장 등으로 여전히 왕성한 활동을 하게 됩니다.

 

. .* 김윤진 국제시장 출연 계기

 

김윤진: "영화 '국제시장'의 윤제균 감독님이 "영자 역할은 김윤진이 아니면 안된다"라고 하셨어요. 그래서 처음에는 '극중 영어 대사가 많나?'라고 생각했는데, 알고보니 시대극이더군요."

 

김윤진: "게다가 제가 한번도 해보지 않았던 첫사랑에 맏며느리 역할이었어요. 저랑은 너무나 맞지 않는다고 생각했는데, 촬영을 하다보니 알겠더군요. 극중 영자가 느끼는 많은 감정들이 제가 미국 이민 생활을 하면서 이미 느꼈던 감정들이란 것을요."

 

김윤진: "(극중 영자에게 가해지는) 독일 간부의 인종차별 역시 제가 이미 미국에서 경험했던 서러움과 유사했어요. 그리고 김치찌개에 대한 간절함 역시... 당시에는 배추가 너무 귀해서 어머니가 양배추로 김치를 담그셨거든요. 사실 그렇게 어린 나이에 다른 나라에서 사는 서러움 등이 연기에 큰 도움이 되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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