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철 부인(아내) 사망 가난한 배우

김학철은 장르를 넘나드는 배우로 강한 인상과 다르게 여러 배역을 소화해내는 인물입니다.  오랜 연극 배우로 활동을 하면서 연기력을 키웠으며, 여러 드라마에도 감초 같은 역할로 출연을 하여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김학철은 악역 전문 배우라는 수식어를 최초로 얻은 인물인데요. 인상적인 연기력과 캐릭터 소화력으로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강한 인상 때문에 여러 에피소드도 가지고 있지만, 그 때문에 김학철이라는 인물이 만들어진 것이 아닌가 생각되네요.

 

 

김학철 프로필

김학철 나이는 1959년 8월 20일생입니다. 김학철 학력은 서울예술대학교이며, 데뷔는 1985년 드라마 <조선왕조 500년>으로 데뷔를 했습니다.

 

김학철 가족으로는 형 김창수가 있는데, 김창수는 국회의원으로 당선이 된 적이 있습니다. 김학철은 드라마에 출연하기 한참 전인 1978년 4기 현대극장 연구생으로 데뷔를 했지요.

 

 

 

 

 

오랜시간 무명 배우로 활동을 하다가 1995년 드라마 내사랑 유미, 임꺽정, 장미의 눈물, 2000년 태조 왕건의 박술희 역으로 인지도를 쌓게 됩니다. 김학철은 사극에서 장수 역으로 그리고 악역으로도 많이 출연을 했는데요. 사극에서 빼놓을 수 없는 인물 중의 하나이지요.

 

 

김학철은 노홍철과도 연관이 있는데요. 김학철 친형 김창수는 노홍철의 친형 노성철의 장인어른이기도 합니다. 김학철에게 노성철은 조카 사위이고 노홍철은 사돈 총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김학철 부인(아내) 김순자

김학철은 어릴 적부터 무척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났습니다. 게다가 김학철이 가난한 연극배우의 길을 선택했기에 돈을 벌 수가 없었지요.

 

<내 아내가 나를 만나 고생을 참 많이 했다. 남들은 경제적 여유가 될 때 결혼을 하는데 나는 가정 형편이 안 좋을 때 지금의 아내와 만나 일찍 신혼생활을 시작했다. 당시 내 주머니에는 단돈 20만원 밖에 없었고, 굉장히 가난했다. 아내 덕분에 지금의 내가 존재한다>

 

<30여년 전 연극배우 활동 당시 아내와 연애할 때 데이트 비용이 만만치 않았고 돈이 없었다. 아내와 24시간을 같이 있고 싶은 마음을 누가 알았는지 우연히 단칸방 하나가 생겼다. 경제적으로 어려웠던 때에 단칸방을 잘 활용해보겠따는 절박한 심정들이 잘 맞아 떨어져 결혼 전 2년간 동거를 시작했다>

 

 

 

 

 

<결혼 할 때 저는 20만원 밖에 없었어요. 결혼식도 못 올리고 서울의 변두리 반지하 단칸방에서 살았죠. 어떻게 보면 참 초라하고 고단했는데 아내는 사실 그때가 제일 행복했다고 하더라구요. 저녁 때 방에서 찌개를 끓이고 있으면 제가 막 뛰어오는 소리가 들리는데 그 소리를 들으면 가슴이 콩콩 뛰었대요. 시장에서 팔다 남은 것들을 모아둔 허드렛고기를 사와서 양념해 굽고 막걸리 한 잔씩 꺼내 마시던 그때가 요즘 그리울 때가 있어요>

 

 

김학철과 김학철 아내 김순자는 서로를 믿고 의지하면서 함께 가난을 극복합니다. 그러나 가난만의 어려움의 다가 아니었는데요. 김학철 부인이 임신을 했지만 몇차례 유산을 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결국 2000년 아들 김요셉이 태어나게 되지요. 당시 너무 기뻐서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저 아들 낳았습니다.라고 말할 정도로 기뻤다>고 합니다.

 

아들이 태어난 후 김학철은 드라마에서 감초 같은 역할로 큰 사랑을 받았고, 아내 김순자는 서양화가로 개인전을 열정도로 재능을 펼쳤지요.

 

 

김학철 금연이유

김학철은 과거 고인이 된 이주일을 보고 담배를 끊었다고 말을 한 적이 있습니다. <음주는 적당히 하지만 담배는 피우지 않는다>

 

<이주일 선생님이 돌아가신 것을 보고 충격을 받았다. 그 이후로 금연을 하게 되었다> 김학철 사망이라는 연관검색어가 나오는 이유는 오랜 공백기에 방송에 안 나온적이 있고, 동명이인자들의 사망 그리고 이주일 사망과 관련하여 김학철이 언급되었기 때문입니다.

 

 

 

 

 

김학철의 장점과 연기력

김학성은 오랜 연극무대를 통하여 연기력을 쌓았는데, 이 때문에 연기력 논란은 한 번도 없었습니다. 그리고 김학철은 성격이 상당히 긍정적이고 유머러스한 것이 그의 장점입니다.

 

 

이 때문에 김학철은 예능 방송에도 출연을 하여 유머러스한 모습을 많이 보여주었지요. 긍정적인 성격이 그의 가장 큰 장점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김학철은 가난을 긍정적으로 잘 버티면서 가정을 잘 지켰고, 여러 얼굴을 가진 배우로 연기파 배우로도 자리를 잡게 되었습니다.

 

 

 

 

 

현재는 버킷리스트를 작성하며 끊임없이 자신의 크고 작은 목표를 이뤄나가는 노력형 배우로 거듭나고 있다고 하는데요. 김학철이 앞으로도 지금처럼 꾸준히 대중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주길 바라며, 행복한 결혼 생활 연기 생활을 이어가길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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