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혜수 고등학교 시절 사진 및 학폭 논란 재조명
박혜수 학폭 논란이 하루가 멀다 하고
새롭게 갱신하며 새로운 폭로담이
나오고 있는데요
요즘 각종 분야의 유명인들의
학교폭력 폭로가 이어지고 있지만
그 중에서도 그녀는 눈에 띄게
악명 높은 논란글들이 쏟아지고 있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나이 : 1994년 11월생으로 28세입니다
학력을 살펴 보면
박혜수 고등학교는 은광여자고등학교
대학교는 고려대학교 국어국문과 재학 중 입니다
2014년 K팝 스타 시즌4에 출연하면서
연예계에 입문했고 K팝 스타 당시
노래 솜씨로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으며 특히 프로그램 방송 당시
부른 린의 통화연결음은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아쉽게 TOP 10의 문턱에서
고배를 마셨는데 마지막 Top10 자리를 놓고
경쟁한 상대는 바로 다름 아닌
시즌4 우승자인 케이티 김이었죠
2015년 배우로 전향한 뒤
후아유 - 학교 2015의 OST에 참여했으며,
SBS 드라마 용팔이에서
주원의 아픈 여동생 김소현 역할을 맡았고
2016년 JTBC 드라마 청춘시대에서 맡은
유은재 역할로 많은 사람들에게
이름을 알렸죠 저도 이 드라마를 보고
알았는데 소심하고 맹해 보이지만
순수하고 착한 성품을 지닌
주인공 역을 찰떡같이 잘
소화했기에 처음에 이같은
논란이 믿기지가 않았습니다
그녀의 학폭 논란은 K팝스타 출연 시기부터
커뮤니티상에 수 차례 제기되어 왔으나
올라오는 족족 소속사 측에서
해당 글들을 관리에 들어갔기 때문에
수면 위로 올라오지 못했습니다
그러다 배구계 학폭 사건 이후
유명인들의 학폭이 이슈화되자
그녀까지 수면 위로 올라오게 됐죠
앞서 이 폭로자는
온라인 커뮤니티에 현재
청순한 이미지로 잘 나가는
여자 배우에게 학폭을 당한
경험이 있다며
“엄마가 싸준 도시락을
10층 높이 건물에서 던져
박살 내고 비웃었다”,
“머리채를 질질 잡고
교탁 앞에서 가위로 머리를
뭉텅 잘라 웃음거리로 만들었다”,
“조미김 속 방부제를 입에 넣고
삼키라고 했다” 등 주장을 했습니다
이후 댓글을 통해 이 여자 연예인이
그녀라는 추측이 이어졌죠
하지만 논란을 점화시킨
해당 네이트판 글은
글 작성자인 학폭 피해자 A씨가
네티즌들의 댓글과 소통하는 과정을 거치며
몇번 수정이 되었고,
최종적으로 작성자가 겪은 학폭은
그녀와 관련이 없다는
입장을 밝힌 뒤 삭제되었습니다
거기다 동시에 관련 기사가
한꺼번에 내려가버리자
소속사의 과거 지우기
일괄대응으로 의심하는 글이 올라왔죠
문제는 학폭 논란이 촉발된 이후
각종 추가적인 폭로가 고려대 에타, 인스타 등에
쏟아지면서 네이트 판 글만 이슈에서 빠졌을 뿐
오히려 학폭 논란은 커져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포털 사이트 게시판, SNS 등에는
그녀로부터 학교 폭력 피해를
당했다는 이들의 폭로가 줄을 잇고 있죠
글에 따르면 다수 중학교 동창생들은
공통적으로 그녀가 교내 폭력 서클인
이른바 '일진'에 속해,
근처 중학생들 돈을 빼앗거나
뺨을 때리는 등
금전 갈취·폭력을 행사했다고 증언했습니다
또한 폭로자 중 한 명은
자신의 아버지에게 전화해 욕을 하고
자신의 뺨을 때렸다고 주장하며
자신도 선생님 말씀 안 듣고
반항도 하고 그랬지만
쟤처럼 친구나 동생들 괴롭히거나
때리지 않았는데 쟨 그 안에서
이간질하고 누구 돌아가면서
왕따시키고 한 살 많다는 핑계로
아주 학교 안을 다 뒤집고 다녔다”고 전했습니다
그리고 주목받는 일화는
그녀가 자신의 일진 친구들한테
밧줄 갖고 와 달라고 해서
밧줄로 자기 몸 의자에 묶고
공부했다고 전했는데요
또 다른 폭로자는
박혜수 집안 좋고 노력은 했으니
좋은 대학은 갔지만 얘가 그동안
분위기 흐리고 애들 괴롭힌 게
얼마인데 빌려가서 안 돌려준
내 친구 체육복 바지나 내놓으라며
난 당당해서 닉(네임) 까고 글 쓴다는
내용을 접한 네티즌들은
박혜수 집안 관련한 궁금증이
폭발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에 따라 박혜수 아버지 직업 관련해
많은 분들의 문의가 잇고 있는 상황인데요
그녀의 아버지는 출판사 대표라고 합니다
예전에 박혜수 책
'14살 중딩 미국을 향해 날다'를
낸 적이 있는데 내용이 중학교 시절
공부보다는 친구와 어울려 놀기를 좋아해
엄마와 마찰이 많아서 미국 교환학생을
가게 됐고 이때 겪었던 경험을
토대로 쓴 책인가 봐요
꿈 많은 14살 중딩 혜수의
미국 교환학생 성공기라고 하네요
아무튼 박혜수 아버지 출판사 같은 경우
14살 중딩 미국을 향해 날다 책을 출판한
혜지원 대표 라고 하는데
정확한 사실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이렇게 박혜수 집안 또한 큰 화제가
되면서 논란에 논란을 낳고 있는데
이제는 중고등학교 시절을 넘어
2016년 JTBC 드라마 '청춘시대' 당시
고려대학교 익명 게시판에서
그녀를 두고 "후배들 군기 잡는
'꼰대'였다"는 이야기까지 재조명됐죠
이에 대한 사실을 전면 부인한
그녀의 소속사 공식 입장이 발표되고
현재 박혜수 고등학교 및 중학교 동창생들을
주축으로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을 통해
그녀에게 당한 10여명 가량의
피해자들이 모여서
증거 수집 등 대응을 준비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한편 그녀의 인스타그램에
실명으로 폭로 댓글을 올린
한 피해자가 소속사 입장 및
대응 뉴스기사에 대해
"진짜 미쳤구나",
"박혜수 아버지 그리고 소속사의 보호를
받겠지만 우리도 보호를 받는
사람들이다"라는 반응을 보여
추가적인 충돌과 폭로가
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소속사 측에서는 그녀의 논란과
학폭 사실을 전면 부인했으나
2월 23일 디어엠 홍보차 예정되었던
KBS라디오 정은지의 가요광장 출연이
취소되었고
같은 날 디어엠 주연 배우들이
출연 예정되었던 유희열의
스케치북 녹화 역시 취소되었습니다
당장 이번주 금요일 디어엠 첫 방송을
앞둔 상황에서 드라마에
적지 않은 피해가 갈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