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민준 아내 권다미 지드래곤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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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이자 그룹 빅뱅의 권지용 누나인 권다미 씨와 결혼해 화제를 모았던 김민준이 오랜만에 JTBC 수목드라마 ‘우리, 사랑했을까’의 ‘구파도‘로 돌아왔습니다.

 

이미 프로덕션 초반부터 “‘구파도’ 캐릭터는 김민준이 했으면 좋겠다”라는 감독의 적극적인 러브콜로 캐스팅이 성사되었다고 하는데요.

 

감독이 생각하는 캐릭터를 김민준이 어떻게 소화해 줄지 기대가 되는데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오랜만에 배우로 돌아온 김민준의 데뷔와 열애 그리고 아내 권다미 씨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김민준은 1976년 7월 24일 43세이며 부산광역시 동래구 사직동 출생의 186cm의 모델 출신 배우입니다. 학력은 부산대학교사범대학부설고등학교, 동아대학교 경기지도학 (학사)졸업, 1995년 패션모델로 데뷔하게 됩니다.

 

이후 배우로 전향 2002년 영화 '화성으로 간 사나이'로 데뷔를 하며 본격적인 연기자의 길을 걷게 됩니다.

 

2003년 MBC 드라마 '다모'에서 혁명을 꿈꾸는 화적 두목 장성백 역으로 주목을 받기 시작하면서 드라마 '다모'의 인기와 함께 김민준 역시 일약 스타덤에 오르게 됩니다.

 

 

 

하지만 초창기 연기력이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게 되지만, 드라마 ‘아일랜드’, ‘프라하의 연인’, ‘썸데이’, ‘외과의사 봉달희’, ‘인순이는 예쁘다’, ‘타짜’, ‘친구, 우리들의 전설’등 많은 작품에 주연으로 출연하며 꾸준하게 연기 경력을 쌓게 됩니다.

 

꾸준하게 성장하며 연기력도 어느 정도 안정되었다는 평가를 받아 가며 자신만의 커리어를 만들어가고 있을 즈음 2012년 돌연 잠정적인 연기 중단을 선언하게 됩니다.

 

그는 자신의 트위터에 “몇 달 전부터, 아니 몇 해 전부터 고민하고 고민한 끝에 하필 우연히도 오늘 결정을 봤다”며 ”다시 연기할 이유가 생길 때까지 연기자는 ‘폐업’”이라는 글을 남기게 되는데요.

 

김민준의 소속사에서도 잠정적인 활동 중단이며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을 하려고 한다고 알렸습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 2013년 영화 ‘톱스타’로 복귀하면서 꾸준하게 드라마, 영화와 예능, 클럽 DJ활동도 이어오고 있습니다.

 

 

 

 

 

안현모와 연애 ☆

 

김민준은 2011년부터 5년간 안현모와 열애하면서 큰 화제를 모았는데요. 2010년 지인의 소개로 안현모를 만나기 시작 언론을 통해 두 사람의 교제 사실이 알려지자 김민준은 서로의 열애를 인정하며 공개 커플이 됩니다.

 

안현모는 당시 서울대 출신 SBS CNBC에서 기자 및 앵커로 활약하면서 미모와 재능을 겸비한 재원으로 더욱 화제를 모았는데요. 두 사람이 열애설이 나기 전 김민준은 한 방송에서 자신의 여자친구에게 아끼는 바이크를 팔아 다이아몬드 목걸이를 선물해 줬다고 고백하기도 했습니다.

 

두 사람은 5년간의 열애를 끝으로 2016년 결별했으며 안현모는 라이머와 2017년 결혼했습니다. 

 

 

 

 

배우 김민준 아내 권다미 결혼 / 지드래곤의 누나 권다미 ☆

 

김민준은 2019년 6월 권다미와 열애설이 났을 당시 열애 사실을 인정하고 공개 연애를 이어왔으며 당시 "좋은 인연으로 만나는 중이다. 아직 결혼을 언급할 단계는 아니다"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하지만 두 사람의 결혼식 소식은 결혼 날짜가 임박한 때에 알려지게 되는데요. 이유에 대해서는 "예비신부가 일도 열심히 하고 실력도 있는 친구인데, 그런 평가 이전에 '누구 동생'에서 이젠 내 아내가 되지 않나"라며 "동생과 남편이 모두 연예인이라 불필요한 관심도 많이 받는다. 최대한 내가 지켜주고 보호해야 할 부분은 적극적으로 하겠다“라는 심경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그렇게 배우 김민준과 권다미는 열애 인정 4개월 만인 2019년 10월 11일에 결혼식을 올리게 됩니다.

 

 

 

 

배우 김민준과 아내 권다미의 결혼식은 가족과 가까운 지인 등 극소수의 하객만 초대하는 ‘스몰 웨딩’으로 치러졌다고 합니다.

 

김민준과 아내 권다미의 만남은? ☆

 

배우 김민준은 아내 권다미를 소개팅으로 만나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두 사람을 소개해준 지인이 권다미와 함께 모여있는 자리에서 ‘누나 왜 이렇게 남자친구를 안 만나냐. 어떤 스타일 좋아하냐. 소개팅해 주겠다“라고 물었다고 하는데요.

 

 

 

그때 권다미가 “나 며칠 전에 김민준을 봤는데 멋있더라“라고 말했다고 하는군요.

 

 

 

 

 

김민준은 "처음부터 지드래곤의 누나인 걸 알고 있었다"라며 "주선자인 후배가 좋은 친구니 편견과 선입견 없이 만나보라고 하더라"라고 말했다고 하는데요.

 

김민준은 아내 권다미 씨와의 결혼을 결심한 건 두 번째 만남에서라고 하는데요. 권다미 씨가 직접 만든 밑반찬을 주는데 ‘이건 평생 먹을 수 있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합니다.

 

김민준의 처남이자 아내인 권다미 씨의 동생 지드래곤은 최근 김민준의 영화 촬영장에 응원차 커피차를 보내기도 했습니다.

 

 

권다미는 누구? ☆

 

권다미 씨는 패션사업가로 김민준과는 8살 차이가 난다고 합니다. 권다미 씨는 2014년 '레어마켓'이라는 패션 브랜드를 론칭한 패션 사업가로, 편집숍을 운영하며 입지를 다지다 2015년부터 자체 브랜드 운영해 인기를 끌었습니다.

 

2014년 패션 브랜드 '레어마켓'을 론칭, 권다미는 '레어마켓' 정혜진 공동 대표와 함께 2017년 영국 매체 '비즈니스 오브 패션' 이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글로벌 패션인 500인'에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배우 김민준은 주점 운영, 클럽, 자전거도 만들거나 다양한 일들과 취미를 가지고 있는데요. 어릴 적부터 오래된 배를 한척 갖고 싶었다는 그는 2008년 15년 정도 된 중고 배를 사기도 했다고 합니다.

 

특히 승마나 제트스키 등 결혼 전 즐겼던 취미들이 결혼 한 이후 많이 달라졌다고 하는데요. 가지고 있는 제트스키는 팔았고, 바이크도 예전처럼 속도를 즐기지 않는다고 하는군요.

 

여행 또한 아내와 반려견과 함께 떠나며 더욱 여유롭지만 안정적인 행복한 결혼생활을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김민준은 권다미와 전세 40억짜리 한남동 빌라로 이사를 하면서 아내 권다미 씨의 남동생이자 처남인 지드래곤과 이웃이 되었다고 하는군요.

 

2020년 7월 8일부터 방영되는 JTBC 드라마 ‘우리, 사랑했을까’를 시작으로 영화 ‘소리꾼’까지 결혼 후 바쁜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데요.

 

행복한 결혼 생활만큼 연기자로서의 모습도 자주 만날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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