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분당구 운중동은 산에 항상 구름이 머물러 있다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 하는데요, 이 지역은 계곡이 길고 깊은데다가 골짜기에는 한양으로 이어지는 도로가 있어 일찍이 취락을 형성하였다고 합니다.
26일 밤 11시에 방송되는 JTBC '한끼줍쇼' 예고 편에 따르면 배우 김혜윤과 로운이 출연해 운중동에서 한 끼에 도전한다고 합니다.
http://vod.jtbc.joins.com/player/embed/VO10354523
이날 로운은 분당에 얽힌 특별한 인연을 밝혔는데요, 바로 이 동네는 로운이 데뷔 전 연락이 끊긴 첫사랑이 살던 동네라는 갓입니다. 로운은 전 여자친구가 아플 때, 서울에서 분당까지 광역버스를 타고 오가며 손수 죽을 가져다주었던 예 추억을 고백했습니다.
이를 듣던 이경규와 강호동은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하며 "오늘 돌아다니다 만날 수도 있는 것 아니냐고 로운을 부추켰고, 로운은 쑥스러워하면서도 기대하는 듯 한 표정을 보였습니다.
또한 로운은 자신의 버킷리스트 중 하나가 "부모님 집을 이사 시켜드리는 것"이라 밝혔는데요, 이에 부동산을 방문해 동네를 살펴보며 평당 가격을 물어보는 등 적극적인 모습으로 남다른 효심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김혜윤은 '강예서'연기를 좋아했던 강호동의 요청에 순식간에 예서로 돌변하여, 이경규를 아빠라 부르며 거침없는 연기를 열연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그러다가도 이내 사랑스러운 말투의 '은단오'로 변하는 등 작품을 넘나드는 연기력을 선보였습니다,
올해로 데뷔 8년 차인 김혜윤은 "일을 하면서도 배우라는 직업이 너무 막막했다"며 단역만 맡았던 오랜 무명시절 당시 느꼈던 불안감을 털어놓았고, 지금까지 견딜 수 있었던 이유를 공개 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김혜윤은 1996년 11월 10일생으로 올해 나이는 25살이며 2013년 드라마 'TV소설 삼생이를 통해 배우로 데뷔 하였습니다.
김혜윤은 오래동안 대사도 거의 없고 화면에도 잘 나오지 않는 이름 없는 단역 배우들을 맡다가 2013년 드라마 'TV소설 삼생이'의 정윤희 청소년 시절 역활 맡으며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습니다.
김혜서는 특히 2018~2019년 JTBC SKY 캐슬에서의 강예서 역과 2019년 MBC 어쩌다 발견한 하루에서 은단오 역활을 맡으며 열연을 보여주면서 큰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김혜윤은 스카이캐슬에서 아버지의 명석한 두뇌에 어머니의 야망을 유전자로 물려 받아 1등에 집착하는 '예서'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며 인지도를 쌓았고 이후 MBC '어쩌다 발견한 하루'를 통해 첫 주연에 도전했습니다. 김혜윤은 극중 만화 속에서 설정값대로 움직이는 스테이지 '단오'와 시한부라는 운명을 바꾸고 하루(로운)를 사랑하는 마음을 키우는 쉐도우 '단오'까지 1인 2역을 맡아 시청자에게 호평을 얻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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