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은숙 남편 박덕균 직업 집안 화제

요즘 배우 조은숙이 엄마들 사이에서 화제거리로 자주 거론되고 있습니다. 조은숙과 더불어 남편 박덕균 씨도 함께 오르내리고 있는데요. '공부가 머니?'에 조은숙과 남편, 세 딸의 모습이 비춰지면서 이렇게 됐습니다.

최근 방송에서 조은숙 박덕균 부부는 완벽주의 성격을 가진 첫째 딸의 마음 고생을 걱정하는 모습이 담겼는데요. 박덕균 씨는 첫째 딸을 보며 "첫째는 꼭 해내겠다는 의지가 너무 강하다"라며 "한편으로는 불안하고 또 앞으로 겪을 실패와 좌절마다 자괴감에 빠질가 걱정된다"고 말했습니다.

이후 조은숙을 위해 모닝 커피를 준비하는 남편의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됐는데요. 조은숙은 "남편이 정말 다정다감하고 착한 사람"이라고 너스레를 떨었습니다.

박 씨는 평소에도 가족들을 위해 아침 식사를 준비하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물론, 촬영용 컨셉인지 실제로 그런지는 알 수 없지만, 평소에도 그렇게 가족들을 위해 아침 식사를 준비한다고 합니다. 박 씨는 아내 조은숙에게 "아침 뭐 먹을래"라고 물었고, 조은숙은 "토마토 계란탕이 먹고 싶다"고 말하자 바로 주방으로 들어서서 요리를 준비했습니다.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박 씨는 "주말에는 아내를 주방에 못 들어오게 한다. 요리가 취미"라고 밝혀 뭇엄마들의 부러움을 사기도 했습니다.

조은숙 프로필

이름 : 조은숙
출생 : 1970년 8월 7일
신체 : 키 163cm / 몸무게 45kg 혈액형 AB형
학력 : 성신여고 / 한양여자대학교 문예창작과
가족 : 배우자 박덕균, 슬하 3녀
소속사 : 더블엠엔터테인먼트
종교 : 개신교

조은숙은 1970년 8월 7일 출생으로 대학 졸업 후 연극 배우로 활동했습니다. 연극을 하던 시절 홍상수 감독의 눈에 띄어 '돼지가 우물에 빠진 날'로 영화에 본격 데뷔했습니다. 이 영화에서 조은숙은 한 작가를 짝사랑하는 남루한 일상의 도시 처녀를 연기했는데요. 1996년에 청룡 영화제 여우 조연상을 수상하며 영화계 전반에 이름을 알렸습니다. 또, 1997년에는 황금 촬영상 여자 신인상을 수상했습니다. 비련의 여인 전문 배우인 김도연, 최지나만큼은 아직 아니지만 비련의 여인 역을 꽤 자주 맡았습니다.

임신 중에도 성경, 찬송가를 손에 놓지 않았을 정도의 독실한 개신교 신자로 유명합니다. 남편인 박덕균도 독실한 개신교 신자입니다. 두 사람은 그래서 2005년 11월 11일 교회에서 개신교식으로 결혼했습니다.

2005년에 결혼한 뒤 2007년에 첫 딸 박윤을 출산했는데요 이후 2009년 박혜민, 2011년 박혜랑을 낳아 현재는 3명의 딸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