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김범수 과거 이혼 사유 및 재혼 아내 화제

-김범수 아나운서 'tv는 사랑을 싣고'에 출연, 고등학교 담임 성기동 선생님 찾아

 

김범수 전 아나운서가 오랜만에 'tv는 사랑을 싣고'에 출연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10월 11일 방송된 'tv는 사랑을 싣고'에서는 김범수가 35년 전 자신의 고등학교 1학년 담임 성기동 선생님을 찾아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는데요, 김범수는 성기동 선생님에 대해 35년 전 송구스럽고 미안한 마음에 그동안 연락 한 번 못했던 사연이 전하면서 눈물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김범수 집안과 학창시절 성기동 선생님과의 인연

 

김범수는 80년대에 집에 피아노가 있을 만큼 부유한 가정에서 자랐다고 합니다. 또한 김범수는 어려서부터 수제라는 소리를 들을만큼 초등학교 때부터 반장, 전교 1등을 놓치지 않았고, 또 우수한 성적으로 중학교에 대표 학생으로 선서까지 하며 들어갔다고 합니다. 

 

 

하지만 1983년 16세 때 아버지 사업이 망하면서 월계동 단독주택에서 서초동 반지하 방으로 이사 갈 정도로 집안이 휘청이며 인생에 큰 혼란이 왔었다고 하는데요, 그러던 중데오 부모님에게만큼은 실망시켜 드리지 않기 위해 여전히 전교 1등, 전교 회장 자리를 놓치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런데 당시 김범수가 전교 1등, 반장을 한 것은 성기동 선생님의 격려와 응원 덕분이었다고 합니다. 당시 반장이 되면 으레 선생님께 촌지를 주거나 환경미화에 경제적으로 도움을 줘야 했던 시절이었는데, 

 

 

 

 

 

가정형편이 어려워진 김범수는 촌지는 물론이고 학급에 경제적으로 두움이 되기는 커녕 자신의 육성회비조차 낼 수 없었던 상황이었다고 합니다. 

당시 성기동 선생님은 김범수의 가능성을 보고 육성회비를 대신 내주었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힘든 상황임을 알면서도 반장을 시켜주는 등 어려운 환경에도 포기하지 말라는 희망을 심어주었다고 하네요. 

 

 

그런데 김범수가 그렇게 믿고 따랐던 성기동 선생님이 갑자기 학교를 그만두게 되었고, 이후 성기동 선생님이 갑자기 학교를 그만두게 된 이유가 다른 선생님이 말하기를 김범수 때문에 그만두었다는 말을 듣게 되어 큰 충격을 받았다고 하는데요, 그때 그 일이 김범수에게는 큰 상처가 되었다고 합니다. 

 

김범수는 선생님께 폐를 끼쳤다는 생각에 매사에 의욕이 없는 날들을 보냈고, 아무것도 모르고 선생님 집까지 찾아가 밥을 얻어먹었던 것부터 육성회비를 대신 내주신 것까지 모든 것이 죄송스러웠다고 합니다. 

 

 

그래서 김범수는 죄책감과 자격지심으로 이후로 선생님을 찾아뵙지 못했다고 합니다. 

 

 

 

 

-김범수 아나운서 훈남인 동시에 재수의 아이콘

 

항상 전교 1등을 하고 서울대 엘리트 코스를 밟은 김범수 아나운서는 항상 텔레비젼에서 밝고 유쾌한 모습이었는데요, 그레게도 남모르는 사녕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11살 연상의 첫 번째 아내와 이혼을 하였고, 알고 보니 대학교도 재수, 첫 아나운서 시험도 재수할 만큼 '재수' 타이틀을 의외로 가진 남자였습니다. 

 

 

 

김범수 아나운서하면 아나운서계 훈남 스타일로 부유한 집안에서 철없는 막내 이미지가 강했는데요, 안문숙과 재혼 프로그램에 나왔을 당시 김범수 아나운서는 무척이나 매너있고 항상 잘 차려입은 정장스타일로 딱 서울 남자 스타일입니다. 

 

 

<김범수 프로필 나이 학력 방송 데뷔 이력 결혼 이혼 재혼 아내 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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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김범수, 김범수 프로필 나이 학력 방송 데뷔 이력

 

김범수는 1968년생을 올해 나이 52세입니다. 김범수 학력은 상문고등학교, 서울대학교 경영대학, 서울대학교 영영대학원, 서울대학교 법대 Advanced Law Program 5기 수료까지 엘리트 코스를 밟아왔다고 합니다. 

 

 

 

 

김범수는 1995년 TBS 교통방송 6기 공채로 입사해 아나운서로 방송을 시작했는데요, 1999년 SBS 골프 공채 1기 골프 캐스터로 이적했다가 2000년 SBS 서울방송 8기 공채 아나운서로 다시 이적했다고 합니다. 

 

 

 

 

-아나운서 김범수, 김범수 프리선언, 프리선언 이유

 

김범수는 SBS 입사 후 김범수는 MC도 잘했지만 예능감과 또 얼굴까지 훈남 스타일에 잘생긴 외모로 많은 여성팬을 갖고 있기도 했는데요, 김범수는 당시 재미있는 TV 천국, 금요컬쳐 클럽, 접속 무비월드 등 많은 프로그램에서 MC로 활동을 하다가 2004년 3월 프리선언을 했습니다. 

 

 

당시 아나운서계 대표 프리선언을 한 인물로 아나운서가 프리선언을? 이라는 반응이 나올만큼 드문 케이스였다고 하는데요, 지금이야 프리 선언이 별거 아니지만 당시에는 큰 화제를 낳을만큼 이슈가 되었던 시절로 흔치 않은 경우였습니다.

 

당시 프리 선언한 이유에 대해 김범수는 지난 2011년 라디오스타에 출연해서 "아나운서 하면 의례 인기와 대우를 동시에 얻어 처음에는 좋지만 다른 직업의 친구들이 전문 역량을 키우는 것을 보면 어느순간 뒤처지는 느낌이 들어 불안감이 온다. 늦기 전에 다른 것을 해보고 싶었다" 고 밝혔는데요,

 

 

이에 김구라는 돈 때문이라고 양심선언하지 않았느냐 라고 묻자 김범수는 당시에는 돈도 이유였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역시 다양한 경험이라고 당황하며 해명하기도 했습니다. 김범수는 2004년도에 프리선언을 한 후 님과 함께,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마리텔, 풍문으로 들었소 등 여러 프로그램에 출연했습니다. 

 

 

-아나운서 김범수, 김범수 첫 번째 결혼과 이혼, 이혼 사유

 

김범수는 강애란 디자이너와 2001년에 결혼을 했는데요, 당시 당시 김범수의 나이 34세였고, 전처는 45세로 11살의 나이 차이가 났고, 또 강애란은 딸까지 있었던 돌싱이었다고 합니다. 

 

 

 

독실한 불교신자인 김범수는 불교 모임을 통해 강애란을 만나게 되었고 김범수의 적극적인 구애로 힘든 결혼까지 이어이게 된 것이라고 하는데요, 주위에서 반대도 심했고 아이까지 있는 여자에게 결혼하려는 김범수를 이해하지 못하는 주위 사람들도 상당히 많았다고 합니다. 

 

이 때문에 당시 대중들 역시 강애란이 재벌가 집안 딸이 아닌가 하는 말이 돌기도 했는데요, 하지만 김범수는 인터뷰를 통해 아내 강애란은 평범한 가정의 여자라고 밝혔습니다. 

 

당시 김범수는 조건이 아닌 오직 사랑만 믿고 한 결혼이었다고 전해지는데요, 김범수는 불교모임에서 인연이 시작되어 종교에서 묻어진 진실한 사랑의 선택이었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강애란은 숙명여대를 졸업한 엘리트 중 엘리트였는데요, 직업은 패션 코디네이터였다고 합니다. 프랑스 요리 전문학교에서 유학한 후 한국에서 음식점을 직접 운영한 경험이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두 사람은 2008년 결혼 7년만에 이혼을 하게 되었고, 슬하에 자녀는 없었다고 합니다. 두사람의 이혼사유로는 성격차이로 알려졌는데요, 김범수는 이혼 후에도 별다른 휴식기 없이 방송과 사업을 활발하게 했습니다. 

 

 

또한 2011년 뮤지컬 '미스 사이공' '마크 리부전' 들을 기획하기도 했고 또 김범수는 코바나 컴 텐츠의 상무로 문화예술 콘텐트 기업인으로도 활동했하기도 했습니다. 

 

-아나운서 김범수, 김범수 안문숙 '님과 함께'에서 가상 결혼

 

또한 김번수는 '님과 함께' 재혼 프로그램에서 안문숙과 알콩달콩한 러브스토리를 선사해 주면서 더 많은 여성팬들의 사랑을 독차지했었는데요, 

실제 안문숙과 김범수는 이 프로그램으로 상당한 인기를 얻고 있었고, 두 사람이 진짜 재혼하는 거 아니냐는 긍정의 시선이 많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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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문숙은 김범수 아나운서보다 6살 연상이었는데요, 늘 배려해주고 챙겨주는 안문숙과 또 안문숙을 대하는 김범수는 실제 남편처럼 살갑고 알콩달콩한 분위기로 새로운 가족이 탄생하는 것이 아닌가 내심 바라는 시청자들이 많았다고 하는데요, 지난 2015년 10월까지 안문숙과 함께 '님과 함께2'에서 가상 부부로 호흡을 맞추었습니다.

 

 

 

 

-아나운서 김범수, 김범수 재혼과 진실성 논란

 

하지만 김범수는 '님과 함께' 하차 후 '비밀 독서단'이란 프로그램에서 끝나자마자 11살 연하의 전직 큐레이터 일반인과 재혼 소식 발표를 하게 되었는데요, 두 사람은 이영애 쌍둥이 돌잔치에서 처음 알게 되었다고 전해지는데요, 2015년 양가 직계 가족만 모시고 조촐하게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이에 약 1여 년간 '님과 함께' 프로그램에서 안문숙과 가상 결혼을 통해 보인 김범수의 진실성 논란이 일었고, 시청자들을 우롱한 처사라는 반응이 대다수일 정도로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고, 또 많은 여성팬을은 비난과 등을 돌리는 사태까지 생겼다고 합니다. 

 

김범수 안문숙 두 사람의 케미가 워낙 좋았고, 대중들의 큰 사랑을 받았기 때문에 촬영 불과 2개월 만에 다른 여성과 결혼 소식을 공개했다는 것이 상당히 충격적으로 느껴질 수 밖에 없었던 것인데요, 

 

사람들의 반응은 재혼할 여성이 따로 있음에도 안문숙과 재혼 프로그램에 나와 한 행동들이 그동안 방송만을 위한 컨셉이어냐는 싸늘한 반응이 쏟아진 것이었습니다.

 

 

-아나운서 김범수, 김범수 재혼과 진실성 논란 그리고 아내와 관련된 루머에 대한 김범수의 해명

 

하지만 김범수는 '님과 함께'에서 안문숙과 가상부부로 인기가 높았기에 재혼 사실에 대해 많은 사람들의 악플에 시달리디고 했던 사실을 언급하며 제작진에 좋은 사람이 생겨 하차를 해야 할 거 같다고 사전에 말했음을 밝혔습니다. 

 

 

그리고 김범수는 약 2년 전 한 프로그램에서 나와 재혼한 아내에 대한 많은 소문들에 대해 진실을 밝히기도 했었는데요, 한때 김범수와 재혼한 여성이 상위 0.1%에 vvip 결혼 정보회사에서 만났다는 루머가 돌기도 했지만  

 

이것은 사실이 아니고 아주 평범한 여성으로 오히려 집안이 여유롭지 못해 스무살 때부터 본인이 아르바이트를 해서 용돈을 벌어야 하는 상황이었다고 말해 왜 이런 오해가 생겼는지 의아하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김범수는 당시 재혼을 좀 서두른 이유에 대해 "홀어머니가 많이 편찮으신데 돌가시기 전에 빨리 행복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서였다. 안사람은 결혼하고 싶지 않아 했는데 제가 결혼하자고 막 흔들었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아나운서 김범수, 김범수 아내에 대한 사랑과 득녀소식과 근황

 

또한 김범수는 "아내는 내게 과분한 사람이다. 거의 매일 고맙고 미안하다고 한다. 난 한 번 갔다 왔고, 가상 결혼까지 했다. 홀어머니 모시고 특별히 가진 것도 없다. 그런데도 절 선택해워 고맙다"라고 아내에 대한 고마움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최근 2018년 김범수 아나운서의 득녀 소식이 알려지면서 늦은 나이에 늦둥이 아빠가 된 기쁜 소식을 전해주기도 했는데요, 재혼 후 50세라는 늦은 나이에 1년 6개월 동안 간절히 원하던 아이 소식을 전해줄 수 있어 매우 행복하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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