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범준은 대한민국의 가수, 그룹 버스커버스커의 리더입니다. 2011년 엠넷 오디션 <슈퍼스타K3>에서 준우승에 그쳤지만 편안한 목소리와 감성을 자극하는 음악으로 주목받았고 2012년 3월 29일 첫번째 앨범 '버스커버스커'로 데뷔하였습니다.
매년 봄이오면 어김없이 역주행하는 벚꽃엔딩 노래의 주인공이죠, 벚꽃엔딩 뿐아니라 여수밤바다 등 다양한 노래로 그동안 벌어들인 저작권료만해도 4년동안 46억이 넘는다고 합니다. 정말 대단한 수입인데요, 저작권은 최대 3대까지 세습이 가능하며 원작자가 사망하고 70년이 지나기 전까지는 저작권을 주장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시대의 진정한 수저 세습이 아닌가싶습니다.
지난 해 5월 정말 팬들에게도 알리지않고 조용히 가족에게만 입소 소식 및 입대 계획을 알린 상태에서 훈련소에 입소했습니다. 입대 전에 이미 아내와 결혼을 한 상태에 슬하에 첫째 '장조아' 둘째 '장하다'를 두고있어서 상근예비역으로 복무중이었습니다. 내년 2월에 전역예정이었으나 무릎 십자인대 파열로 인해서 의병전역 심사에 들어갔다는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의병전역이란 정해진 복무기간을 미치지 못하고 특별사유로 인해서 복무기간 중 (대부분은 질병으로) 전역하는것을 말합니다. 이유야어쨌든 다쳤으니 빠른 쾌유를 바라는 바 입니다.
보통 가수들은 본인들이 작사, 작곡한 노래가 아니라면 저작권과 관계가 없어 여기저기 행사를 뛰거나 CF 혹은 방송 출연 등으로 수입을 내기 마련이지만 모두가 아시다시피 벚꽃엔딩은 장범준이 직접 작사, 작곡한 노래라 .. 이 곡 뿐아니라 전부 그가 직접 만든 곡들로 어마어마한 저작권수입을 내고있으니 정말 천재가 아닐 수 없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노래와 많은 활동을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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