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스카이캐슬'에서 남다른 악역 카리스마로 올백머리와 블랙 슈트 차림을 한 김주형 선생님을 열연한 배우 김서형 씨가 '이동욱은 토크가 하고 싶어서'에 출연할 예정입니다.

 

어떤 배역, 역할을 만나든 김서형만의 캐릭터로 완성시켜 소화해 내는 대한민국 대표 배우 김서형!

 

배우 김서형에 대한 포스팅을 시작해 보겠습니다.

 

 

▶김서형 프로필, 미스코리아 출신

 

1973년생, 올해 나이 47세입니다. 강원도 출신으로 키 167, 강릉출신 영동대학교 여성교양학과 진학(미등록 제적)

 

어릴 때부터 연기자가 꿈이었기 때문에 대학교 진학을 포기하고 미스코리아 대회에 출전하면서 배우의 길을 가게 되었습니다.

 

1992년 미스코리아 강원 미 출신 김서형입니다. 현재 중성적인 이미지와 상당히 다른 분위기를 갖고 있는데요.

 

당시 미스코리아 대회는 엄마들의 치맛바람이 쎄서 촌지 사건도 많고 상당히 시끄러웠다고 하는데요.

 

 

 

 

 

김서형 어머니도 심사위원에게 200만원의 촌지를 건넸다가 다행이 문제가 생기기 전에 다시 돌려받았다고 털어놓기도 했었습니다.

 

당시 미스코리아 본선 당선은 아니고 예선 대회만 통과했다고 하는데요. 배우가 하고 싶었던 꿈이 있었는데 되는 방법을 몰랐기 때문에 미스코리아 대회부터 나가게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강원 미스코리아에 당선된 후 서울로 상경해 배우일을 시작할 수 있었고, 한 프로에서 성형한 사실을 털어놓기도 했습니다.

 

"코만 했다. 턱은 안했다. 이런 내용이 화가 난다. 쌍커풀 수술을 했냐는 질문도 많이 받는데 자연산이다"라고 밝혔는데요.

 

살이 빠지면서 턱은 갸름해진 것이고 코만 했는데 다른 부분까지 했다는 기사가 나와 억울했다고 전하기도 했습니다.

 

▶애리 분노 3종 세트-> 스카이캐슬 김서형

 

김서형은 1994년 공채 탤런트 출신으로 김순옥 스타 작가의 '아내의 유혹'(2009년 작품)에 출연하면서 신애리 악녀 캐릭터를 완벽소화냈습니다.

 

극 중 신애리 악역 연기로 일약 스타덤에 올랐고, '김서형' 배우 이름을 알리는 작품 중 걸작으로 남아있습니다. 이 작품으로 sbs 여자 연기상을 수상하게 됩니다.

 

막장 드라마라는 혹평에도 연일 <애리 3종 굴욕세트>라는 말까지 돌며 악역의 위력을 실감할 수 있었다고 하는데요.

 

 

 

 

 

 

당시 '아내의 유혹'은 '애리 분노 3종 세트'패러디까지 돌며 화제를 모았고 40%대의 높은 시청률로 뜨거운 사랑을 받은 작품입니다.

 

이후 김서형은 출연하는 드라마마다 악녀 전문 캐릭터로 활약하면서 악연의 일인자다운 면모를 보여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차가운 이미지가 강한 배우라는 인식 때문인지 드라마 '기황후'에서도 황태후 역이라는 강한 캐릭터를 맡았으며, 이후의 작품에서도 주로 전문직 캐릭터로 열연을 보여주었습니다.

 

배우 김서형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는 이제 '스카이 캐슬'의 김주형 쓰앵 캐릭터입니다.

워낙 카리스마 있고 열연을 펼쳤기 때문에 드라마가 종영하고 김서형은 고민 아닌 고민이 생겼다고 밝히기도 했는데요.

 

바로 너무 강한 '스카이 캐슬 김서형' 캐릭터로 인해 다음 캐스팅이 걱정된다고 털어놓기도 했던 것입니다. 한 작품에서 강렬한 이미지를 주게 되면 다음 배역을 맡게 되더라도 전 배역 이미지가 그대로 남아 기억되는 경우가 많다고 하는데요.

김주형 선생이라는 이미지가 워낙 강렬한 탓에 다음 배역을 제대로 할 수 없다는 부담감도 매우 컸다고 털어놓기도 했습니다.

 

김서형은 이런 이유 때문에 작품 속 이미지가 아닌 실제 김서형 모습을 보여주고자 노력해 왔다고 합니다.

 

예능에서 김서형은 극 중 차가운 이미지가 아닌 180도 다른 반전 매력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최근 '아는 형님'에 출연하여 음악이 나오자 흥을 감당하지 못해 춤과 노래를 부르는 모습도 엿볼 수 있었습니다.

 

 

 

 

▶칸 영화제  파격 의상

 

2018년 영화 '악녀'로 칸 영화제 레드카펫을 밟기도 했습니다. 

 

당시 레드카펫에서 입었던 복근이 드러난 브라탑 의상과 반삭발 숏컷이 큰 화제가 모으기도 했습니다.

 

 

앞선 '악녀' 기자간담회에선 김옥빈을 이기기위해 뭐든 해야 할 것 같아 의상에 신경을 많이 썼다고 전하기도 했는데요.

 

"내 만족에 삭발을 하고 싶었는데, 헤어디자이너가 말렸다. 정장 안에 입었는데 짧으니까 복근이나 신경 써야겠다고 생각했다"라고 큰 화제가 될지는 상상도 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당시 프랑스까지 복근 운동을 하기 위해 필라테스 기구까지 챙겨 갔다는 일화도 있습니다. 칸 포토윌에서 정장을 벗은 것은 " "어깨에 반짝이를 발라서 말려야 한다"라고 말해 웃음까지 선사해주었는데요.

 

이후 김서형은 snl코리아 프로그램에 출연해 칸 영화제에서 입었던 의상을 똑같이 패러디해 허당 매력을 발산하기도 했습니다.

 

▶김서형 연예계 대표 비혼 스타

 

김서형은 올해 47세이지만 아직까지 미혼으로 연예계 비혼 주의 배우로 유명합니다.

 

과거 인터뷰를 통해 결혼에 대한 생각이 없음을 밝혔고 일과 이미 결혼했다고 밝히기도 했었습니다.

 

"결혼이 인생의 정답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연애나 결혼은 자연스러운 것이지 반드시 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진 않는다"라고 비혼주의 소신을 언급했습니다.

 

과거 예능 프로 '놀러와' 출연 당시에도 "결혼에 대해 생각해 본 적이 없다. 결혼해서 행복한 모습을 봐도 감흥이 없다"고 밝힐만큼 결혼에 대해 생각이 없음을 전했는데요.

 

 

 

 

 

현재까지 결혼보다는 '연기'에 더 우선순위를 두고 싶고, "일할때는 집에 가기 싫을 정도"라고 전하기도 했습니다.

 

과거 김서형은 이상형 남자친구에 대해 "여자한테 져주는 남자로 여자가 고집 부리는 것을 알면서도 져주는 남자"로 배우 최수종씨를 꼽기도 했다고 하네요.

 

김서형의 실제 성격은 흥이 많고 차도녀 스타일도 아닌 쿨하지 못한 편이라고 밝혔는데요.

 

과거 남자친구에게 연애 초기 전화를 받지 않아 3천번 전화한 적도 있다고 고백하기도 했습니다.

"남자친구가 과거 다른 여자와 함께 있으면서 거짓말 한것이 들통난적 있다"면서 자신이 더 많이 좋아해 어느 순간부터 집착이 심해졌다고 과거 에피소드를 털어놓기도 했습니다.

 

김서형은 20대 때 불안한 연예계 생활에 남자친구에게 집착도 보였지만, 그동안 만났던 남자들이 별로 였기 때문에 상처를 많이 받고 방황도 컸다고 합니다.

 

그 시간이 지나고 보니 이제 '연기'에만 집중하게 되었고 결혼은 별로 생각하고 싶지 않은 미래가 된것이 아닌가 싶은데요.

이미 김서형씨가 결혼했을거라고 생각한분들도 많으실텐데 의외의 반전 모습이 있었습니다.

 

워낙 악연 연기에 바람난 남자, 남편 상대 역으로 복에 받치는 열연을 많이 해서인지 당연히 결혼을 했을거라고 착각하신분들이 많은것 같습니다.

 

연예계 대표 비혼 스타중에는 배우 김혜수씨가 있는데요. 결혼에 대한 한 질문을 받자 "상상도 하지 마라. 누군가의 여자로 사는 것도 좋지만 나는 내 이름 석자를 빛내면서 멋있게 사는것도 좋다"고 비혼에 대한 생각을 전했습니다.

 

오는 15일 수요일 밤 10시 '이동욱은 토크가 하고 싶어서'에서는 김서형이 그동안 걸어온 배우의 뒷이야기와 담담한 인간 김서형의 이야기를 담아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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