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오취리가 최근 BBC와 인터뷰를 하였습니다. 그러면서 샘오취리는 한국 내의 인종차별에 대해서 언급을 하였습니다. BBC는 샘오취리를 한국에서 인종차별에 맞서고 있는 흑인이라는 표현을 사용하였는데 BBC의 스타일 자체가 이런 식으로 프레임을 짜는 것을 좋아하기에 뭐 이해가 가능하다고 봅니다. 그러나 샘오취리의 BBC 인터뷰 내의 컨셉 자체는 스스로를 한국에서 소외되게 만든다는 것을 그 자신도 이해는 하고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이미 샘오취리에 대한 대중의 판단은 끝이 났고 더 이상 그에 대해서 기대를 하지 않습니다. 샘오취리가 BBC 인터뷰를 통해서 언급하는 블랙페이스에 대해서 당연히 의정부 고등학교 학생들은 잘 모르고 한 일입니다. 물론 샘오취리도 BBC 인터뷰를 통해서 그들이 모르고 한 일이라고 언급을 하고는 있습니다. 샘오취리의 BBC 인터뷰에 우리나라 사람들이 분노하는 결정적인 이유는 우리나라가 블랙페이스에 대해서 모르고 있다고 주장하지만 그 스스로도 우리나라에 대해서 모르고 있기 때문입니다.
샘오취리는 모르고 한 행동이라고 하더라도 그것에 대해서 자신은 지적할 필요가 있었다고 주장을 하고 있지만 샘오취리에 분노하는 사람들은 그가 인종차별 사실을 지적했기 때문이 아니라 세계 사람들에게 teakpop이라고 하는 해쉬태그를 달고 더 적극적으로 의정부고등학교 학생들을 비판하는 글을 영어로 써 놓음으로 한글로 쓴 내용과 영어로 쓴 내용을 다르게 하여 대중으로 하여금 그가 우리나라 사람들을 속였다고 생각하게 만들었습니다.
샘오취리는 BBC 인터뷰를 통해서 자신은 불의에 대해서 그리고 인종차별에 대해서 더 적극적으로 막아설 것이라고 하지만 샘오취리의 BBC 인터뷰 그리고 그 이전 그의 인스타그램 글들을 통해서 그 자신이 얼마나 경솔한 방법으로 인종차별에 대해서 언급하고 가르치기를 종용하였는지를 스스로 잘 이해하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샘오취리가 방송인으로 활동하는 것은 이제 거의 끝이 나기에 그는 BBC 인터뷰를 통해서 다른 나라에 가서 활동하기를 바랄 수도 있다고 봅니다.
그의 비정상회담에서의 눈을 찢는 행동과 이번의 블랙페이스를 가르치려고 하는 행동은 우리나라 사람들을 미개한 사람으로 몰아가려고 하는 그의 마음을 보여준 것이고 우리나라 사람들을 가르쳐야 하는 사람들로 보는 것이기에 그에 대해서 당연히 반발이 나올 수밖에 없습니다. 샘오취리의 BBC 인터뷰 그리고 이전의 그 인스타그램의 글들은 그 스스로가 얼마나 한국 문화에 대해서 무지하였는가 그리고 한국 내에서 활동하는데에 부족한 식견을 보여주었는가를 인증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샘오취리의 BBC 인터뷰나 혹은 많은 유럽과 미국 사람들은 그들이 아시아 사람들에게 해를 끼친 역사에 대해서는 전혀 이해하지 않으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과거부터 지금까지 아시아 사람들을 문명의 야만인이라고 생각하고 있으며 그러한 생각들이 틀리지 않다라고 여기고 있습니다. 이번 샘오취리의 BBC 인터뷰를 통해서 샘오취리뿐만 아니라 BBC에 대한 우리나라 사람들의 생각이 틀리지 않았음을, 그들이 편견을 가지고 있었음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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