샵 이지혜 세무사 남편 문재완 화제

 

이지혜가 최근 SNS를 통해 딸 태리양과의 행복한 일상을 공유하고 있습니다.

 

오는 해피투게더4에도 전격 출격할 예정인 이지혜는 2017년 결혼과 동시에 다음해 첫 딸 태리양을 얻었습니다.

 

남편 얼굴을 쏙 빼닮은 딸 태리양이 쑥쑥 커가는 모습에 엄마 미소가 절로 나오는데요.

 

세무사로 알려진 남편과의 결혼 스토리, 샵의 멤버로 90년대 큰 인기를 누리다 불화설로 해체하기까지

 

이지혜에 대한 포스팅을 시작해 보겠습니다.

 

 

 

 

<이지혜 프로필>

 

1980년생으로 올해 만40세입니다. 키 167cm 동아방송예술대학교 방송연예과

 

이지혜가 샵의 멤버가 될수 있었던 계기는 이상민의 덕이 컸다고 합니다.

 

당시 고등학생이었던 이지혜는 사실 솔로로 가수를 준비하는 1년차 연습생으로 있었다고 하는데요.

 

자꾸 데뷔가 늦쳐지고 해당 소속사에서 트로트가수로 전향하라는 말까지 나오자 당시 사무실을 지나가던 이상민에게 "오빠 저 트로트 하기 싫어요"라는 한마디에 캐스팅되었다고 합니다.

 

 

이지혜는 "샵을 기획한 사람이 이상민이다. 이상민이 그룹을 만들려 준비하고 있었고, 내가 오디션을 봤다. 내겐 은인 같은 선생님"이라고 털어놓았습니다.

 

이상민은 당시 연예기획자로 활동하며 샵, 샤크라, 컨츄리 코코를 히트시킨 장본인입니다. 이상민은 어쩌면 제2의 SM이 될수도 있는 능력을 타고 난지만 불운한 운이 겹쳐 쓰러진 가수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이지혜는 각종 예능에서 결혼전에 자주 하던 말이 '청담동 며느리'가 되고 싶다는 발언을 여러번 해왔습니다.

 

지금의 남편을 만나 결국 청담동 며느리는 되지 못했지만, '전국구 며느리'라는 타이틀은 버리지 않았다고 해 웃음을 주기도 했는데요. 지금의 남편 또한 허세 없고 소탈한 모습에 반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지혜는 예능에서 있는척, 잘난척 하지 않고 솔직하고 꾸밈없는 성격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최근 이지혜는 크리에이터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밉지않은 관종언니'는 2019년 9월 채널을 열어 현재 구독자 18만명을 넘어서고 있는데요.

 

남편과 있는 그대로의 가식적이지 않고 소소한 일상을 공개하며 직장인과 주부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합니다. 

 

현재 15만 구독자를 갖고 있는 유튜브 수익금 전액 2천 2백만원이 넘는 금액 전부를 보육원에 기부하는 선행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공개된 수익은 약 4개월간 활동한 수익으로 "유튜브 하면서 너무 감사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사실 조용히 기부하려고 했는데 조용히 하면 티가 안날것 같아 대놓고 기부한다"는 솔직함으로 담기도 했습니다.

 

조용히 하든 대놓고 하든 선뜻 전액 기부는 연예인이라고 해도 쉬운 결정이 아니였을텐데 선한 영향력을 보여준 이지혜씨 따뜻한 마음에 응원을 보내고 싶습니다.

 

한 에피소드로 남편에게 이지혜가 성형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코너가 있었는데요. "나 성형한지 알고 있었어?" 라고 물으니 남편이 "아 그 옛날사진 있을텐데?  죽은 동생 사진 있잖아"라고 받아지면서 몰라보게 변한 이지혜를 저격하기도 했습니다.

 

 

 

 

 

평소 이지혜는 성형사실을 당당히 고백하는 연예인이기도 했습니다. 과거 사진과 정말 많이 다르게 이뻐진 모습을 볼수 있을텐데요.

 

처음 고등학생때 아버지 권유로 코 수술을 받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당시 아버지가 "여자는 코가 높아야 팔자가 좋아진다"면서 성형을 먼저 권유해 코수술을 몇차례 받았다고 털어놓기도 했습니다.

 

<이지혜 남편 문재완 직업>

이지혜는 청담동 며느리의 꿈을 버리고 지금 남편 문재완씨와 2017년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세무사로 알려진 문재완씨는 1977년생으로 3살연상이라고 합니다. 처음 결혼할 당시 이지혜 남편 직업에 대해 궁금해 하시는분들이 많았는데요. 회계사라는 추정도 많았지만 실제 직업은 세무사라고 합니다.

 

이지혜 남편 연관 검색어로 재혼이라는 단어도 유독 눈에 띄는데요. 과거 이지혜는 방송에서 결혼 상대자로 50대 밑으로 가능하다. 재혼도 이해할수 있다고 발언한 적이 있다고 합니다.

 

 

 

 

이런 연유로 재혼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돌았던 것이 아닌가 싶은데요. 남편 문재완씨는 이지혜와 초혼이라고 합니다.

 

현재 이지혜와 유튜버 활동도 활발히 하고 계시는데요. 이지혜가 당신 직업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유튜버이다"라는 센스있게 답하기도 했습니다.

 

'관종언니 이지혜' 채널을 통해 남편과의 첫만남에 대한 비하인드를 털어놓았습니다. 

 

아는 지인이 소개팅을 해준다고 해서 남편 사진을 봤는데 너무 충격적인 남편의 비주얼에 실망을 하고 내 스타일이 아니었다고 팩트를 날리기도 했습니다.

 

얼굴만 보고 판단하지 말라는 말에 첫만남이 이루어졌어 첫 데이트에서 이 남자와 헤어져야겠다고 결심을 하기도 했다고 해요. 베트남여행을 갔다가 준 첫번째 선물이 바로 카카오프렌즈 파우치였다고 털어놨습니다.

하지만 만남을 계속할수록 허세 가득하고 있는 척 하는 사람과 달리 자격지심없고 자기 주관이 뚜렷한 남편의 모습에 끌리게 되면서 결혼까지 하게 되었습니다.

 

두사람은 열애 1년만에 초고속 결혼식을 올려 다음해 2018년 첫 딸 태리양을 얻었습니다.

 

태리라는 이름은 '미스터 선샤인'에 출연했던 김태리처럼 이쁘게 컸으면 하는 바램에서 지은 이름이라고 합니다.

 

조금 뒤늦게 찾아온 결혼과 첫 출산을 한 이지혜는 최근 행복한 엄마와 아내로 행복한 일상을 보내고 있는데요.

 

본인 SNS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연예인의 모습이 아닌 엄마와 아내의 솔직하고 털털한 모습으로 큰 호감도로 제2의 전성기를 얻고 있는것 같습니다.

 

 

 

 

 

<과거 샵 해체와 서지영과의 불화설>

 

1998년 샵의 4인조 그룹 멤버로 데뷔한 이지혜는 팀원 서지혜와 불화설로 해체되었습니다.

 

1998년부터 2002년까지 짧은 기간 활동했지만, 통통튀는 외모와 따라부르기 쉬운 멜로디로 큰 인기를 얻게 되었는데요. 멤버 서지혜와의 불화설이 알려지면서 세간의 주목을 받게 되었습니다.

 

당시 4인조 멤버로 크리스, 이지혜, 장석현, 서지영씨가 있었습니다. 데뷔 전부터 두사람은 심한 갈등이 있었다고 알려졌는데요.

결국 이런 불화가 쌓여 앨범 녹음 및 안무 연습까지 각자 따로 하게 될만큼 사이가 좋지 않았다고 합니다.

한 음악 방송 녹화 무대 밖에서 서지영이 다짜고짜 이지혜에게 욕을 하자 그동안 참고 있었던 이지혜가 "너는 얼마나 잘났는데?"라며 서지영을 폭행한 것입니다.

 

결국 해체 기자회견까지 한 샵의 서지혜는 눈물을 호소하며 일방적으로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대반전이 펼쳐지는데요. 옆에서 서지혜와 반대되는 샵의 매니저의  발언이었습니다.

 

서지영이 욕을 하지 않았다는 주장은 거짓이다. 주변 지인들이 이는 증명해줄수 있고 이지혜를 옹호하는 입장을 드러낸것이죠.

 

언론플레이로 이지혜가 묻힐수도 있었던 사건이었지만 매니저의 소신있는 발언으로 네티즌들은 이사건을 다시 보게 되었고, 오히려 서지혜는 역관광을 당하면서 인성에 큰 타격을 입게 되었습니다.

 

이때 서지영은 류시원과 사귀던 시기로 류시원이 서지영을 옹호하는 발언이 또한번 문제가 되었고, 결국 서지영 류시원의 이미지는 추락하고 말았습니다.

그동안 시간도 많이 지났고 한순간에 앙금이 풀리기 어려운 사건이었지만 화해하려고 노력하는 모습 자체로 좋은 본보기가 되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2013년 이지혜는 자신의 sns를 통해 서지영과 다정한 포즈 사진을 공개하며 화해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두사람은 이후 서로의 뮤직 비디오에도 출연하며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간간히 만나는 모습을 공개하며 친분을 과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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