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노래자랑!하면 생각나는 분이 계십니다. 동네할아버지, 친할아버지, 뭔가 푸근하고 따뜻한 느낌의 송해 선생님입니다. 언제나 일요일 전국노래자랑에서 연세가 많으셔도 정말 재치있고 센스있으신 모습으로 안방까지 웃음을 전해주고 계시는데요, 오늘은 송해선생님에대해 자세히 알아보고자 합니다.
송해 (이하 선생님 호칭 생략할게요) 나이는 프로필상의 1927년이 아닌 1925년생으로 '꽃보다 할배'의 제일 큰 형 이순재 선생님보다 무려 10살이나 많습니다. 연예계 데뷔 당시 어린 나이에 데뷔하는 것이 좋아 2살 어리게 활동하였다고 하는데요, 사실 원로 코미디언 구봉서보다 더 나이가 많다고 밝혔었습니다.
송해 선생님은 94세의 연령에도 불구하고 전국노래자랑을 오랜시간 진행하신 많은 국민들의 국민 MC로 사랑을 받고 계십니다. 그럼 여러분들이 가장 궁금해하시는 송해의 출연료는 얼마나 될까요? 전국노래자랑 1회 출연료가 300만원으로 한 달에 총 1,200만원정도의 수입을 내고있다고 합니다.
동양 방송 라디오 생활정보 프로그램 '가로수를 누비며' 진행을 맡으면서 운전자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누리던 송해는 아들의 오토바이 교통사고 사망 이후 그 충격으로 한동안 모든 방송활동을 중단하고 17년동안 맡아온 진행자 자리에서 내려오게 됩니다. 아직도 기억에 사무쳐 사고장소인 한남대교는 가지않는다고 하십니다. 그리고 2018년 1월 부인 석옥이 여사가 사망합니다.
교통사고로 아들을 잃고 인생의 동반자였던 부인 석옥이 여사까지 사망하고 얼마나 슬펐을까요, 송해 선생님역시 90세가 넘은 많은 나이입니다. 이제는 무엇보다 본인의 건강을 챙기고 몸을 아끼셨으면 좋겠습니다. 늘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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