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 병헌은 국내 영화계 뿐 아니라 할리우드에서도 연기력을 인정 받고 있는 명배우인데요, 그의 여동생 이지안도 배우로 활약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이지안은 4월 27일 밤에 방송되는 SBS Plus '김수미의 밥은 먹고 다니냐?"에 출연하여 고민을 털어놓을 예정입니다. 특히 그녀는 아버지에 대한 그리운 마음과 오빠 이병헌과의 우애등을 공개한다고 합니다.
1977년생으로 올해 나이 44세인 이지안은 1996년 미스코리아 진으로 입상하여 데뷔하였고 이후 모델로 잠시 활동하다가 1997년 뮤지컬 배우로 데뷔하였으며, 같은 해 1997년 연극배우로 데뷔했습니다.
그러나 이지안은 이미 5세에 아역모델로 데뷔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실상 오빠인 이병헌 보다도 무려 10년 먼저 데뷔한 연예계 선배입니다.
데뷔 당시 이지안은 본명인 이은희로 활동하다 이후 주로 방송 MC로 활약했으며, 2017년부터 이은희에서 이지안으로 개명하여 활동하고 있습니다.
이지안은 방송을 통해 중학생이 되면서 연예계를 은퇴했다가 6년 만에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 도전하게 된 이유를 아버지 때무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는데요, 이지안은 "아빠가 계실 때는 아빠의 존재가 행복하고 좋은 건지 몰랐다"며 아버지에 대한 그리움을 내비치기도 하였습니다.
이지안은 2012년 일반인 남성과 결혼하였는데요, 그녀의 남편은 한살 연상으로 온라인 게임회사에 근무하는 평범한 회사원으로 돌아가신 아저지로 인해 오빠인 이병헌이 이지안의 팔짱을 끼고 신부입장을 하였습니다. 그러나 그녀는 결혼 4년만인 2016년 이혼하고 말았습니다.
이병헌, 이지안의 아버지는 무리한 사업 확장으로 사업이 실패하게 되면서 충격으로 세상을 떠났으며 이후 이병헌은 아버지의 빚과 생계를 위해 각종 밤무대와 학습지 광고까지 가리지 않고 모든 빚을 3년만에 갚아내었습니다.
이지안에게 이병헌은 아빠와 같은 존재인데요, 하지만 이날 방송에서는 오빠 이병헌에 대한 솔직한 심정도 밝혔습니다. 김수미는 이지안에게 "친오빠누가 될까 봐 부담되지 않는나"라고 질문했는데요, 이에 대해 이지안은 "맞다"며 "친오빠의 후광을 이용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고 털어놓았습니다. 또 오빠 이병헌과 함께 보냈던 어린 시절 에피소드를 공개해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했습니다.
이지안의 최근 근황은 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을 통해 전해지고 있는데요, 이지안은 현재 반려동물 7마리와 함께 싱글 라이프를 꾸리고 있는 중으로 종종 경기도 광주에 위치한 본가에 들러 가족들과 모임을 가졌습니다.
특히 월드스타 이병헌과 미스코리아 진을 키워낸 이지안의 어머니가 출연해 눈길을 끌었는데요, 이지안의 모친은 시원시원한 미모는 물론, 10인분 가량의 밥상도 뚝딱 차려내는 '큰 손'포스를 드러내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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