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인선 이이경 결별 사유 및 가족사 재조명
배우 정인선 이이경 결별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지지난달 열애 사실을 공개한지 한달 반 만인 8일 정인선 이이경 결별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정인선 소속사 관계자에 따르면,
8일 “이이경과 정인선이 결별한 것이 맞다. 최근 헤어졌다고 한다”며 “결별 이유에 대해서는 정확히 모른다. 사생활이라 확인하더라도 말씀드리기 어렵다”고 한 매체에 결별 사실을 알렸습니다.
정인선 이이경 두사람은,
지난해 지인의 소개로 만났고, 2월 첫 방송한 JTBC 드라마 ‘으라차차 와이키키’에서 호흡을 맞추던 중 종영일이었던 4월 17일 교제 사실이 알려진 바 있습니다.
정인선과 이이경은 함께 작품에 출연한 동료배우들도 모를 정도로 비밀 유지에 각별히 신경을 썼다고 하는데요. 교제 기간은 1년이 넘은 것으로 전해진 바 있습니다.
1989년생인 이이경은 2012년 영화 ‘백야’로 데뷔해 ‘나인’ ‘학교2013’ ‘태양의 후예’ ‘고백부부’ ‘으라차차 와이키키’에 출연했습니다.
현재 MBC 드라마 ‘검법남녀’에서 열혈 강력계 형사 차수호로 분하고 있습니다.
1991년생인 정인선은 1996년 SBS 드라마 ‘당신’으로 데뷔해 KBS 어린이 드라마 ‘매직키드 마수리’사랑받은 아역스타 출신이고 ‘살인의 추억’ 등으로 얼굴을 알렸습니다. 이후 드라마 ‘대장금’ ‘빠스껫볼’ ‘써클: 이어진 두 세계’, 영화 ‘한공주’ ‘으라차차 와이키키’ 등에 출연한 바 있습니다.
정인선 이이경에 대해 좀더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우선 정인선은 아역스타배우 출신인데요.
1996년 6살의 나이로 드라마 '당신'으로 데뷔하였으며 이후 '순풍산부인과' '카이스트' '학교2' '매직키드 마수리' '태양인 이제마' '대장금' '영웅시대' '빠스껫볼' 드라마 스페셜 '액자가 된 소녀' '마녀보감' '써클:이어진 두 세계' 등 상당히 많은 작품에 출연하며 다양한 연기를 선보였습니다.
정인선은 드라마 뿐만이 아니라 영화에도 출연하였는데...2002년 영화 '몽중인'을 시작으로 '살인의 추억' '안녕~! 유 에프오' '오디션' '카페 느와르' '무서운 이야기2' '한공주' '경주' 등에 출연하여 역시 다양한 연기를 선보였습니다.
특히 영화 '살인의 추억' 에서는 과거 살인사건이 났던 논두렁을 바라보는 송강호에게 "아저씨...여기서 뭐 하세요? 거기 뭐 있어요?" 라고 말하며 "이상하다. 어떤 아저씨도 여기에서 '옛날에 자기가 한 일이 생각나서 보고 있었다'라고 했었는데"라는 대사로 엔딩을 장식했던 일명 '엔딩 소녀'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또 시트콤 '순풍산부인과' 에서는 미달이와 같은 반 친구로 등장해 의찬이,정배 다음으로 비중있는 아역을 맡았고...어린이 드라마 '매직키드 마수리' 에서도 한세은 역으로 출연하면서 자신의 존재감을 알렸습니다.
정인선은 과거 인터뷰에서
"작품 속 캐릭터는 다소 무겁고 진지한 편인데 실제 성격은 어때요?" 라는 질문에 "작품 속 캐릭터와는 다르게 실제로는 상당히 털털하고 선머슴같아요. 미팅을 다니다보면 선머슴의 모습을 어떻게 숨길수 있느냐? 라는 말을 참 많이 듣는데...
이번에 만난 작가님도 진짜 성격과 비슷한 역할을 꼭 한 번 맡아봤으면 좋겠다고 하시더라고요.
톰보이,털털한 모습,걸크러쉬한 매력을 보일 수 있 그런 역할을 맡을 수 있다면 저도 정말 좋을 것 같아요." 라고 자신의 원래 성격에 대해 털어놓으며 밝게 웃었습니다.
또 정인선은 과거 포털 사이트 연관검색어에 까지 오르며 루머로 돌았던 '일진설','자작극' 등에 대해서도 해명하였는데..."연관검색어를 보면 속상해요. '일진설'이나 '자작극' 같은 단어는 정말 터무니 없는 말이에요.
정인선 일진설은 어릴 때부터 배우로 활동하다보니 뭘해도 학교 내에서 화제가 됐어요. '매직키드 마수리' 에서 한 것처럼 똑같이 학교에서도 춤 동아리를 했었는데...그게 화제가 되고 와전이 되더라고요. 제 성격이 워낙 활발하고 리더쉽이 있어 친한 친구들을 스스럼없이 대한건데 그게 다른 사람들 눈에는 일진인 것처럼 보였나봐요." 라고 억울함을 호소하며 전혀 사실 무근이라고 이야기하였습니다.
정인선은 '자작극' 설에 대해서도 가감없이 설명하였는데..."제 미니홈피 사진을 지속적으로 올리던 분이 있으셨나봐요. 아무래도 제가 어떻게 크고 있나? 관심이 있었던거겠죠. 그런데 누가 '너 정인선 아냐?' 라고 물으니까 그분이 아무말도 없이 갑자기 탈퇴를 해버린거에요.
근데 공교롭게도 그 분 아이디가 제 미니홈피 주소랑 같았던 거죠. 그래서 사람들이 그걸 근거로 제가 그 사진을 올린 네티즌이고 저의 사진을 제 스스로 올렸다고 오해를 하시더라구요. 억울하고 분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오해가 풀릴 것이라 믿고 저는 그냥 연기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어요." 라고 이야기하였습니다.
이이경
1989년 생으로 올해나이 30세가 된 이이경은 충북 청주 출신으로 머리도 좋고 운동신경도 뛰어나서 어린시절부터 다방면에서 끼와 재능을 보여왔고, 가라테 선수 출신이었다고 합니다.
근데, 운동을 너무 좋아해서 열중한 탓인지, 성적이 많이 떨어지자 아버지의 권유로 자퇴를 하게됩니다. 당시 떨어진 성적과 좋아하는 운동을 할 수 없게 되어 우울증이 심하게 오기도 했다고하네요.
18살이 되던해부터 노량진의 한 옥탑방에서 열심히 검정고시와 입시준비를 했다고 합니다. 자신이 하고싶은 일을 하기 위해서는 원하는 대학에 들어가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서 열심히 공부했다고 합니다.
열심히 노력을 해서 원하던 체대에 진학하게 되지만, 부상을 당해 운동을 포기하게 됩니다.
군대에 입대를 하게되고 군대에서 새롭게 생긴 연기자의 꿈을 키우면서 제대후 연기학원을 다니면서 서울예대 연기과에 진학하여 연기공부에 매진하게 되고, 결국 연기자로 데뷔하게 됩니다.
이이경 하면 떠오르는 것이 이이경 아버지, 이이경 집안, 금수저 이런 단어들인데요.
이이경의 아버지는 국내 대기업 LG이노텍의 이웅범 사장입니다.
이이경 아버지 이웅범 CEO는 1983년도에 반도상사에 입사해서 LG전자를 거쳐 2012년부터 LG이노텍의 수장으로 회사를 이끌고 있는 유명 기업인 입니다.
그래서 혹시나 이이경이 배우로 데뷔할 수 있었떤 계기가 된게, 금수저 집안 아버지의 후광 때문이 아니냐는 말들이 소문으로 돈적이 있는데, 이이경 아버지도 그렇고 이이경 자신도 스스로 노력하나 자수성가형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그래도 어느정도의 도움은 됐을거 같기도 합니다.
이이경은 2011년 MBC 드라마 '넌 내게 반했어' 로 데뷔하였으며 이 후 '학교 2013' '나인: 아홉번의 시간여행' '칼과 꽃' '별에서 온 그대' '트로트의 연인' '하녀들' '유미의 방' '처음이라서' '태양의 후예' '마녀보감' '고백부부' 등 다수의 히트작에 출연하며 대중들에게 얼굴과 이름을 알렸고...특히 '마녀보감'을 시작으로 '고백부부' ‘으라차차 와이키키’ 에 이르기까지 약간은 병맛(?)이지만 유쾌한 개그 캐릭터를 선보여 시청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드라마 '마녀보감' 에는 현재 연인인 정인선과 함께 출연하기도 하였습니다.
또 이이경도 드라마 뿐만이 아니라 영화에도 출연하였는데...2011년 영화 '미일 이발관' 을 시작으로 '한땀한땀' '백야' '해적: 바다로 간 산적' '일대일' '야간비행' '커튼콜' '아기와 나' '공조' 등의 다수의 영화에 출연해 다양한 연기를 선보였으며...이 외에도 2016년 뮤지컬 '알타보이즈' 에도 출연하였고 jtbc '투유 프로젝트: 슈가맨' 과 mbc '복면가왕' 에도 출연해 노래 실력을 뽐내기도 하는 등 다양한 매력을 선보이고 있습니다.